정찬주 소설가 [조용헌의 周遊天下 ⑥] [조용헌의 周遊天下 ⑥]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잡지 않는다” 서권기 문자향(書卷氣 文字香)의 이불재(耳佛齋) 주인 정찬주 소설가 정찬주 작가는 수연행(隨緣行)을 일상의 기준으로 삼는다. 인연에 순응하며 사는 것이다. 인연을 받아들이되, 때를 기다릴 줄 아는 것이다. 물.. #學問/風水.命理 2015.07.19
이런 남자 &이런 여자 웬만하면 만나지 마! [LOVE] 이런 남자 & 이런 여자 웬만하면 만나지 마! 우리는 누구나 연애를 통해 조금 더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 혼자 있을 때보다 조금 더 불행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연애를 시작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애를 했기 때문에 더 불행해지는 경우는 너무나 많다. 이유가 뭐.. #學問/人文學 2015.07.19
퇴계학파의 남명학 비판 / 조남호 퇴계학파의 남명학 비판 -曺好益, 李玄逸, 李萬敷를 중심으로- 조남호* *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연구원 〈목 차〉 1. 서론 2. 본론 1) 미발이발-존양성찰 논쟁 2) 인심도심논쟁 3. 맺음말 1. 서 론 조식과 이황은 대립적인 관계에 있었다.1] 학문상이나 기질상으로도 그렇다. 이언적을 둘.. #學問/古典 2015.07.19
차길진의「漢文으로 푸는 세상살이」/ 人怕出名, 猪怕壯인파출명, 저파장 차길진의「漢文으로 푸는 세상살이」 人怕出名, 猪怕壯 (인파출명, 저파장) 돼지가 통통하게 살이 오르면 목에 칼이 들어오고, 사람은 이름이 나면 구설수에 휘말린다 有名稅 장터에서 두 사람이 엿장수에게 엿을 샀다. 어진 사람은 「이가 없어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는 마을 .. #學問/人文學 2015.07.17
공자의 건강생활.관자(管子)’와 가을 [고전이 건강에 답하다] [고전이 건강에 답하다] 성숙의 계절엔 날뛰지 말라 관자(管子)’와 가을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관중의 초상화. 가을 문턱인 입추(立秋)를 넘기고 처서(處暑, 8월 23일)에 접어드니 새벽녘이면 살짝 열어둔 창문 사이로 가을 냉기가 스멀스멀 온몸을 휘감는 듯하다. 처서는 .. #學問/古典 2015.07.17
육조소(戊辰六條疏) / 退溪(퇴계) .退溪先生文集卷之六 >疏 무진육조소(戊辰六條疏) / 退溪(퇴계) 崇政大夫(숭정대부) 判中樞府事(판중추부사) 신 李滉(이황)은 삼가 재계하고 절하며 주상전하께 말씀드립니다. 신은 초야의 미미한 존재로서 재주도 쓸모없고 나라 섬기기도 바로 하지도 못하고 鄕里(향리)에 돌아와 죽기만 기다리고 있는데, 先祖(.. #學問/古典 2015.07.17
설득의 고수. 설득의 기술. 강호동을 움직인 이수만의 '말 한마디' 청계광장/ 설득의 고수 최근 강호동이 방송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그의 마음을 결정적으로 움직인 사람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었다. 이 회장이 직접 강호동에게 전화를 걸어 "강호동만을 위한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설득한 것이 주효했다.. #學問/人文學 2015.07.17
`제레미 리프킨’ KAIST 특강. 내용,자료 / KAISTAR WEBZIN 세계적 석학 '제레미 리프킨’ KAIST서 특강 "지금은 인종의 위기…향후 40년 발전 여러분에 달렸다" "단지 경제적인, 문명의 위기가 아니다. 인종의 위기다." 세계적 석학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첫 마디다. 자연과학과 인문과학을 넘나들며 자본주의 체제 및 인간의 생활방식, 현대과.. #學問/人文學 2015.07.17
[무하유지향]이란 무엇인가 [儒林 속 한자이야기] (35) [서울신문]儒林 164에는 ‘無爲’(없을 무/할 위)라는 단어가 나온다. 甲骨文(갑골문)중 無자의 字形(자형)은 사람이 대나무 가지와 같은 물건을 손에 잡고 춤추는 모습을 본뜬 글자임을 알 수 있다.이렇게 無자는 본래 ‘춤추다’라는 뜻이었다.그런데 발음이 같.. #學問/漢字 2015.07.17
상수학 대가, 소강절 [고전 인물로 다시 읽기] (34) 상수학 대가, 소강절 아들부터 9대손 앞날까지 손금보듯 신들린 점괘 적중률… 그의 정체는? 결혼 첫날밤, 소강절은 부인을 재워놓고 밤새 점을 치고 있었다. 그가 궁금했던 건 이 첫날밤 행사로 자식이 생겼을까 하는 것. 점을 쳐보니 과연 아들이 들어섰다는.. #學問/古典 2015.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