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득신(金得臣) 출문간월도(出門看月圖)/ 고연희의 옛 그림 고연희의 옛 그림 속 인물에 말을 걸다 세상이 시끄러운 이유는 보지도 않고 짖는 개처럼 속된 인간들 때문이다 ⑤ 김득신 ‘출문간월도’ - 개 짖는 소리가 어떻게 들리나요 ▲ 김득신의 ‘출문간월도’(종이에 옅은 채색, 25.3×22.8㎝) 개인 소장 / 긍재(兢齋) 김득신(金得臣) 출문간월도(..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5.07.14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1745 ~ ?)의 그림 조선시대 천재화가 단원 김홍도(1745 ~ ?)의 그림 활쏘기 자리짜기 서당 투전 행상 벼타작 대장간 씨름도 장터길 논갈이 뱃놀이 결혼식 나무꾼 길쌈 편자박기 주막 기와잇기 고기잡이 장터 옥순봉(병진년 화첩중 !796년 52세) 호암 미술관 소장 추서부도 부분(1805) 마상청앵 간송 미술관 소장 ..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5.07.13
꽃에 빠지고 매화음(梅花飮)에 취하고 / 옛 그림에서 보는 민속문화 옛 그림에서 보는 민속문화 꽃에 빠지고 매화음(梅花飮)에 취하고 겸재 정선(謙齋 鄭敾, 1676~1759)의 <독서여가도(讀書餘暇圖)>라는 그림이 있다. 더운 여름 한 선비가 책을 읽다 말고 툇마루에 비스듬히 앉아 부채를 부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을 그린 것이다. 뒤로 보이는 책장엔..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5.07.09
조선 후기 아회(雅會)의 멋과 풍류 / 옛 그림에서 보는 민속문화 옛 그림에서 보는 민속문화 조선 후기 아회(雅會)의 멋과 풍류 김홍도의<송석원시사야연도(松石園詩社夜宴圖)>와 이인문의<송석원시회도(松石園詩會圖)> 본격적인 여름. 요즘 들어 나도 모르게 서울 인왕산을 자주 오르내리게 된다. 아마 그림 때문이리라. 한동안 인왕산의 육중..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5.07.04
南啓宇 (일호 남계우) / 詠蝶 (영접) 나비의 노래 詠蝶 (영접) 나비의 노래 一 濠 南啓宇 (일호 남계우) 暖日輕風好天氣 (난일경풍호천기) 따뜻한 햇볕 산들바람 날씨 좋은데 柔鬚錦翅緩徘徊 (유수금시완배회) 부드러운 더듬이 비단 날개로 천천히 맴도네 前身知是採香使 (전신지시채향사) 전신이 채향사 였음을 알겠으니 領略小花幽草來..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3.08.29
연담(蓮潭) 김명국(金命國) / 죽음의 자화상 (조선시대) * 연담 김명국의 죽음의 자화상* ▲ 김명국, 죽음의 자화상. 조선 17세기, 60.6 x 39.1cm. 국립중앙박물관. 화가에게 있어서 술은 간혹 창작의 촉매제였다. 취옹(醉翁)이라는 호를 즐겨 사용한 17세기 인조 연간의 연담(蓮潭) 김명국(金命國)은 정말로 취필(醉筆)을 많이 남겼다. 사람들은 그를 ..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3.08.29
Zhong Zengya/ 여름향기 보낸사람 : 박봉원 <pbw0107@daum.net> 13.06.14 00:38 주소추가 수신차단 숨기기 받는사람 : <pbw0107@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3년 6월 14일 금요일, 00시 38분 36초 +0900 보낸사람 : 박봉원 <pbw0107@daum.net> 13.06.14 00:38 주소추가 수신차단 상세보기 Content-Type : text/html; charset=utf-8 Content-Tran..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3.07.09
맹광제미(孟光齊眉)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7] 남편들이여, 이젠 저렇게 밥상을 차려라 '맹광제미(孟光齊眉)'… 양기성 그림, 종이에 채색, 38×29.8㎝, 18세기, 삼성미술관 리움 소장 한적한 산골에 달랑 집 한 채가 보인다. 등장인물은 단둘이고, 그들은 부부다. 남편은 방 안에 편히 앉았고 아내는 두 손으..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3.02.17
미인도(美人圖)[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6 [손철주의 옛 그림 옛사람] [26] 꽃가지 꺾어 든 그녀, 쪽빛 치마 살포시 들어올렸네 '미인도' - 작자 미상, 종이에 담채, 114.2×56.5㎝, 1825년 무렵, 도쿄국립박물관 소장. 미인의 옛적 패션을 구경해보자. 우선 헤어스타일이 피어나는 뭉게구름 같다. 몽실하게 부푼 얹은머리는 윤기 자르르한.. [예술작품산책]/한국화,동양화 201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