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왕삼매론 / 법정스님 '보왕삼매론' / 법정스님 신앙생활은 끝없는 복습입니다. 우리가 절에 가서 법문을 듣다 보면 대개 비슷비슷한 말씀 아닙니까. 신앙생활에 예습은 없어요. 하루하루 정진하고 익히는 복습이지요. 영적인 체험은 복습의 과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체험이라는 것은 하루하루 비슷하게 ..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보왕삼매론』 『보왕삼매론』 『보왕삼매론』은 일상에서 우리가 쉽게 맞닥뜨릴 수 있는 온갖 경계에 대해 또한 수행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장애와 걸림, 마장에 대해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밝은 지혜를 줍니다. 어려운 문자가 아니기에 많은 불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어떤 사찰에서는 아침 저녁 예..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지허 스님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1.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시되, 병고(病苦)로써 양약(良藥)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2.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1. 보왕삼매론 공부를 시작하며 一、念身不求無病(염신불구무병),身無病則貪欲易生(신무병즉탐욕역생) 二、處世不求無難(처세불구무난),世無難則驕奢必起(세무난즉교사필기) 三、究心不求無障(구심불구무장),心無障則所學躐等(심무장즉소학렵등) 四、立行不求無魔(입행불구무마),行無魔則誓願不堅(행무마즉서원불견) 五..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2. 병(病)으로 괴로워 할 때 2. 병(病)으로 괴로워 할 때 念身不求無病(염신불구무병),身無病則貪欲易生(신무병즉탐욕역생)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병고로써 양약 을 삼으라' 하셨느니라. 부처님께서는 병을 괴로움으로 보셨습니다. '병고(病苦)'라..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3. 근심과 괴로움으로 힘겨울 때 3. 근심과 괴로움으로 힘겨울 때 處世不求無難(처세불구무난),世無難則驕奢必起(세무난즉교사필기)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곤란함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하셨느니..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4. 마음공부에 장애가 생길 때 4. 마음공부에 장애가 생길 때 究心不求無障(구심불구무장),心無障則所學躐等(심무장즉소학렵등) 공부하는데 마음에 장애 없기를 바라지 말라. 마음에 장애가 없으면 배우는 것이 넘치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장애 속에서 해탈을 얻으라’하셨느니라. 삶은 공부의 연속입니다. ..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5. 수행 중에 마(魔)가 올 때 5. 수행 중에 마(魔)가 올 때 立行不求無魔(입행불구무마),行無魔則誓願不堅(행무마즉서원불견) 수행하는데 마(魔) 없기를 바라지 말라. 수행하는데 마가 없으면 서원이 굳건해지지 못하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모든 마군으로써 수행을 도와주는 벗을 삼으라’하셨느니라. 수행(..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6. 일을 시작할 때 6. 일을 시작할 때 謀事不求易成(모사불구역성),事易成則志存輕慢(사역성즉지존경만) 일을 꾀하되 쉽게 되기를 바라지 말라. 일이 쉽게 되면 뜻을 경솔한데 두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여러 겁을 겪어서 일을 성취하라'하셨느니라. 모든 일을 쉽게쉽게 하고자 했던 우리의 일상에 ..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
◎ 寶王三昧論(보왕삼매론) - 7. 맑은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7. 맑은 친구를 사귀고 싶을 때 交情不求益吾(교정불구익오),交益吾則虧損道義(교익오즉휴손도의) 친구를 사귀되 내가 이롭기를 바라지 말라. 내가 이롭고자 하면 의리를 상하게 되나니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되 “순결로써 사귐을 길게하라” 하셨느니라. 삶이라는 긴 여행 동안, 우린 참으로.. [佛敎]/ 寶王三昧論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