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교본 (7) - 눈을 감지 말라 修禪敎本 (7) -눈을 감지 말라 (1) 좌선의 자세 2) 눈을 감지 말라. 좌선을 할 때에는 고요한 곳에서 두터운 방석을 깔고 하라. 허리띠는 느슨하게 매고, 몸가짐을 단정히 한 후에 결가부좌(結跏趺坐)를 한다. 바른쪽 발을 왼쪽 넓적다리 위에 놓고, 왼쪽 발을 바른쪽 넓적다리 위에 놓는다. 반(半)가부좌를..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8
수선교본 (8) - 좌선의 안락의 법문 修禪敎本 (8) -좌선의 안락의 법문 (2) 좌선의 마음가짐 3) 좌선은 안락의 법문 곰곰이 생각하면 좌선은 안락의 법문이지만, 사람들이 흔히 병을 얻는 것은 모두 마음을 잘못 쓰기 때문이다. 이 뜻을 잘 터득하면, 자연히 온몸이 편안하고 정신이 상쾌해질 것이다. 바른 생각이 분명하고 법의 맛이 정신을..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8
수선교본 (9) - 자신과의 진정한 만남 修禪敎本 (9) -자신과의 진정한 만남 (2) 좌선의 마음가짐 4) 자신과의 진정한 만남 좌선이 끝나 일어설 때에는 천천히 몸을 움직인 후에 편안히 일어나고 갑자기 일어서지 말라. 좌선에서 일어난 뒤에는 어느 때나 항상 좌선의 방법에 의하여 선정(禪定)의 힘을 보호하고 유지하기를 어린애를 돌보듯 하..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8
수선교본 (10) - 마음을 돌이킴에는 무한 공덕이 있다 修禪敎本 (10) -마음을 돌이킴에는 무한 공덕이 있다 (3) 간화선과 화두 드는 법 5) 마음을 돌이킴(轉心)에는 무한 공덕이 있다 탐행자(貪行者)에게 선(善)이 일어날 때에는 믿음(信)이 강력해진다. 믿음은 탐욕과 가까운 덕이 있기 때문이다. 비유컨대, 탐욕은 불선(不善)의 측면에서 풍부하고, 조잡하거..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8
이보게 친구 이 보게 친구 서산대사 살아 있는게 무언가 숨한번 들여 마시고 마신숨 다시 뱉어내고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그러다 어느 한순간 들여 마신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않는 공기 한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 ..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7
자신을 통제하는 글 전쟁에서 수천의 적과 혼자 싸워서 이기는 것 보다 자기 자신을 이기는 것이 전사 중의 최상의 전사이다. 자기를 이기는 것이 제일이니라. 그러므로 그는 사람 중의 왕 다른 여러 사람을 이기는 것 아니다. 오직 자기를 다루어 따르라. - 법구경 , 술천품 - 활 만드는 사람은 줄을 다루고 배 부리는 사람..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7
참으로 '법을 가지는 사람' 이른바 법을 가지는 사람이란 말을 많이 하는 것이 아니다. 비록 작은 법을 들어도 이것을 몸소 닦아 행해서 잘 지켜 함부로 하지 않으면 참으로 '법을 가지는 사람'이다. - 법구경, 주법품 -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6
살아 움직이는 선(禪) 선(禪) 수행(修行)은 그냥 앉아 명상을 하는것만은 아니다. 구체적인 체험을 통해 스스로 사물의 이치를 깨달아 반드시 회광반조(回光反照)를 해야 한다. 깨달음이 사랑이라는 온도와 지혜라는 빛으로 중생(衆生)을 향해 발휘될 때 일상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선(禪)이 된다. 창백한 좌불(坐佛)을 보고 ..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4
연꽃의 열가지 특징 연꽃은 10가지 특징을 갖고 있답니다. 이 열 가지 특징을 닮게 사는 사람을 연꽃처럼 아름답게 사는 사람이라고 한답니다. 이제염오(離諸染汚) 연꽃은 진흙탕에서 자라지만 진흙에 물들지 않는다. 주변의 부조리와 환경에 물들지 않고 고고하게 자라서 아름답게 꽃피우는 사람을 연꽃같이 사는 사람이..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3
관세음보살의 명호를부르면 ◈관세음보살의 명호를부르면◈ 큰불속에 들어가더라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하리라. 이것은 관세음보살의 신비스런 위력 때문이다. 관세음보살은 신통력과 강대한 지혜의 방편으로서 어느곳에나 계시므로 언제든지 관세음보살을 만나 뵐 수 있다. 불교에서는 수많은 부처님이 계시는데, 믿음이라는.. [佛敎]/佛敎에關한 글 2007.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