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의 명호를부르면◈
큰불속에 들어가더라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하리라.
이것은 관세음보살의 신비스런 위력 때문이다.
관세음보살은 신통력과 강대한 지혜의 방편으로서
어느곳에나 계시므로 언제든지 관세음보살을 만나 뵐 수 있다.
불교에서는 수많은 부처님이 계시는데,
믿음이라는 하나의 실로 이어져 있으므로,
한 부처님을 염하면 곧, 일체의 부처님을 염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나무관세음보살"이라고 염불하는 것이 "염피관음력"이며
동시에 일체의 부처님을 염하는 것이 됩니다.
그것이 곧 번뇌의 불을 끄는 것이 된다.
부처님 말씀에 성냄과 화를 내면 몸속 혈액 속에
독소가 생겨 병이 생긴다고 말씀하셨다.
성냄이 시작하려 할 때
"나무대자대비"하신 관세음보살이라고 염하면
성나는 불꽃도 물을 끼얹은 듯이 사라지며 마음이 편안해진다.
번뇌는 홀연히 생겼다가 없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깨달아야 한다.
깨달았을때가 바로 "질주 무변방" 즉
어디론가 번뇌가 떠났다는 것이다.
번뇌가 생겨 없어지는 것,
이것이 번뇌가 있으므로서 비로소 깨침이 있는 것이다.
"염하라." 항상 염하라. 염하면 의심할 여지가 없어진다.
관세음보살이야 말로 고뇌의 의지처이다.
"의심"하려거던 자기 자신을 먼저 의심하라.
관세음보살을 믿는다는 것은 곧, 자신을 믿는 것이다.
"수미산" 봉우리에서 떠밀려도 관세음을 염하면 공중에 두둥실뜬다.
화를 내어도 성내지마라. "화"는 반드시 내어야 한다.
그러나 "성"을 내어서는 안된다.
자신을 반성할 것인가.
아니면 "화"나는 것을 참는시간을 갖게 되면,성은 나지 않는다.
"성"내는 것이 불꽃이 되면, 모든 선행을 태워버린다.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염하면 혹 불속에
들어가더라도 불이 그를 태우지 못할 것이다.
이것은 관세음보살의 신비스런 위력 때문이다.
혹시 큰물에 떠내려가더라도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부르면
곧 얕은 곳에 와 있을 것이다.
바다에서 배가 뒤집혔을지라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곧
얕은 곳에 와 있을 것이다.
바다에서 배가 뒤집혔을지라도 관세음보살을 부르면
죽음을 벗어 날 것이다.
또 어떤 중생이 음욕이 많더라도 항상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명호를 부르면 곧 음욕이 사라진다.
성내는 마음이 많고 불만이 많더라도 항시
관세음보살을 생각하고 공경하면 곧 어리석음을 여의게 된다.
그러므로 중생들은 항상 마음으로 관세음보살의 명호를 생각할지다.
만일 "독사와 지네들이 불꽃같은 독을 뿜어도
관음을 생각하는 그 힘으로 염불 소리에 저절로 흩어지리라"
"원한 품은 도적들이 칼끝으로 헤치어도 관음을 생각하는
그 힘으로 도둑이 자비스런 그 마음을 지니게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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