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唯識講義 138

『唯識』- 일심(一心)을 벗어나지 못한다 (강의 - 1. 眞識, 現識, 分別事識)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일심(一心)을 벗어나지 못한다 (강의 - 1) 시작하기 전에 전 시간에 얘기했던 ‘삼세육추(三細六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삼세(三細)’는 아뢰야식의 미세한 세 가지 모습입니다. 아뢰야식은 무의식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혀 ..

『唯識』-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3. 의식 속에는 자성청정심이 같이 흐른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3) 이 『화엄경』의 뜻은 『해심밀경』의 뜻과는 다르다. 『해심밀경』은 따로 아홉 가지 식을 세워 점차적으로 초심자를 이끌어 남아 있는 번뇌를 보리심으로 기르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 『화엄경』의 뜻은 마음을 공(空)에..

『唯識』-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2. 無常으로 觀해라)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2) 이것은 이승이 식(識)을 멸하고 적멸한 곳에 가려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며, 또한 반야의 지혜로 공관(空觀)을 닦는 보살이 공(空)의 이치를 더욱 수승하게 하려는 것과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승이 식(識)을 멸하고 ..

『唯識』-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1. 마음과 境界는 空寂하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1) 우리가 유식 공부를 하고 있지만 이런 공부하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봤을 때 별종으로 볼 거예요. 이 무지무지 어려운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ㅎㅎㅎ ‘모든 것이 마음이다.’ 이것은 『화엄경』범행품(梵行品)에 보면 ..

『唯識』-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5. 마음의 본질은 空이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5) 자, 답을 합니다. 진짜 맞는지 안 맞는지 봅시다. 답 : 이와 같은 팔식은 무시이래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흔들린 적이 없고 생주이멸(生住異滅)의 네 가지 모습으로 바뀐 적이 없으면서 진실로 상주하는 것이다. ..

『唯識』-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4. 오직 意識이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4) 그 다음에 이것은 장식이 있는 곳에서 모든 식이 일어남을 말하는 거며 나란 놈이 들어있는 의식으로서 사유하는 모든 이치 말함이라네. ‘이것은 장식이 있는 곳에서’ 장식 자체가 주관 객관으로 나눠졌는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