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唯識』- 일심(一心)을 벗어나지 못한다 (강의 - 1. 眞識, 現識, 分別事識)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일심(一心)을 벗어나지 못한다 (강의 - 1) 시작하기 전에 전 시간에 얘기했던 ‘삼세육추(三細六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삼세(三細)’는 아뢰야식의 미세한 세 가지 모습입니다. 아뢰야식은 무의식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혀 .. [佛敎]/唯識講義 2011.10.16
『唯識』- 일심(一心)을 벗어나지 못한다 (본문)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일심(一心)을 벗어나지 못한다 (본문) 57-1-190 問 夫楞伽經所明三種識 謂眞識現識及分別事識. 此中三識 於八識中 如何分別. 答 眞謂本覺 現謂第八 餘七俱名分別事識. 雖第七識不緣外塵 緣第八故 名分別事. 眞謂本覺者 卽八識之性. 經中 有明九識. 於八識.. [佛敎]/唯識講義 2011.10.16
『唯識』- 꿈을 꾸는 비유 (강의)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꿈을 꾸는 비유 (강의) ‘꿈을 꾸는 비유’는 마음을 꿈에 비유해서 설명한다, 이런 얘깁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꿈을 비유해서 얘기를 합니다. 『섭대승론』에서 말하였다. 이 식(識)은 모두 오로지 식만 있을 뿐이니 조금도 실물이 없.. [佛敎]/唯識講義 2011.10.16
『唯識』- 꿈을 꾸는 비유 (본문)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꿈을 꾸는 비유 (본문) 56-11-189 攝大乘論云. 又 此識皆唯有識 都無義故. 此中以何爲喩顯示. 應知夢等爲喩顯示. 謂如夢中都無其義 獨唯有識. 雖種種色聲香味觸 舍林地山 似義影現. 而於此中 都無有義. 由此喩顯 應隨了知一切時處 皆唯有識. 夫從心現境 結.. [佛敎]/唯識講義 2011.10.15
『唯識』-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3. 의식 속에는 자성청정심이 같이 흐른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3) 이 『화엄경』의 뜻은 『해심밀경』의 뜻과는 다르다. 『해심밀경』은 따로 아홉 가지 식을 세워 점차적으로 초심자를 이끌어 남아 있는 번뇌를 보리심으로 기르도록 하기 때문이다. 이 『화엄경』의 뜻은 마음을 공(空)에.. [佛敎]/唯識講義 2011.10.15
『唯識』-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2. 無常으로 觀해라)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2) 이것은 이승이 식(識)을 멸하고 적멸한 곳에 가려는 것과 다르기 때문이며, 또한 반야의 지혜로 공관(空觀)을 닦는 보살이 공(空)의 이치를 더욱 수승하게 하려는 것과도 다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승이 식(識)을 멸하고 .. [佛敎]/唯識講義 2011.10.12
『唯識』-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1. 마음과 境界는 空寂하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모든 것이 마음이다 (강의 - 1) 우리가 유식 공부를 하고 있지만 이런 공부하는 사람들은 사회에서 봤을 때 별종으로 볼 거예요. 이 무지무지 어려운 걸 좋아하는 사람들이니까..ㅎㅎㅎ ‘모든 것이 마음이다.’ 이것은 『화엄경』범행품(梵行品)에 보면 .. [佛敎]/唯識講義 2011.10.10
『唯識』- 모든 것이 마음이다 (본문)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모든 것이 마음이다 (본문) 56-9-188 又 華嚴論云. 世尊 於南海中楞伽山說法. 其山高峻 下瞰大海 傍無門戶 得神通者 堪能昇往. 乃表心地法門 無修無證者 方能昇也. 下瞰大海 表其心海本自淸淨 因境風所轉 識浪波動. 欲明達境心空 海亦自寂. 心境俱寂 事無.. [佛敎]/唯識講義 2011.10.10
『唯識』-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5. 마음의 본질은 空이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5) 자, 답을 합니다. 진짜 맞는지 안 맞는지 봅시다. 답 : 이와 같은 팔식은 무시이래로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흔들린 적이 없고 생주이멸(生住異滅)의 네 가지 모습으로 바뀐 적이 없으면서 진실로 상주하는 것이다. .. [佛敎]/唯識講義 2011.10.09
『唯識』-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4. 오직 意識이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육진(六塵)을 바람이라 하는가 (강의 - 4) 그 다음에 이것은 장식이 있는 곳에서 모든 식이 일어남을 말하는 거며 나란 놈이 들어있는 의식으로서 사유하는 모든 이치 말함이라네. ‘이것은 장식이 있는 곳에서’ 장식 자체가 주관 객관으로 나눠졌는데 장.. [佛敎]/唯識講義 201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