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唯識講義 138

『唯識』-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 (강의 - 4. 現量, 非量, 比量)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강의 - 4) 전 시간부터 의식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복습해 보면, 제6의식은 현량(現量), 비량(非量), 비량(比量)이라고 얘기 합니다. 현량은 직관이고, 추리도 하니까 비량(比量)이고, 잘못된 추리도 하니까 ..

『唯識』-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 (강의 - 3. 明了意識)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강의 - 3) 여기에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명료의식(明了意識)이며 또 하나는 독두의식(獨頭意識)이다. 명료의식은 오직 오근문(五根門)에서 오진(五塵)의 경계를 취하는 것이다. 처음 한 생각이 오근(五根)과 더불어 같이 ..

『唯識』-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 (강의 - 2. 제6의식의 특징은 比量이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강의 - 2) 오늘 주제는 삼경과 삼량인데 하나하나 설명을 드릴게요. 문 : 의식은 몇 가지 경계를 반연하는 것이며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을 어떻게 분별하는 것입니까. 답 : 옛스님은 “제육의식(第六意識)은 추론하여 헤..

『唯識』-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 (강의 - 1. 三境과 三量)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강의 - 1) 삼경(三境)이라는 것은 세 가지 인식 대상인데, 성경(性境), 대질경(帶質境), 독영경(獨影境)이라고 보통 얘기를 합니다. 삼경을 인식하는 삼량(三量)은 현량(現量), 비량(非量), 비량(比量)을 말합니다. 이 내용이 ..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5. 자성 청정심에서 바르지 못한 생각이 나왔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5) 이제 결론적인 얘기를 합니다. 오음 육입 십팔계는 땅과 같으며 중생의 번뇌 업은 물과 같다네 바르지 못한 생각 바람과 같고 청정한 마음 경계 허공과 같다. ‘오음 육입 십팔계는 땅과 같으며 중생의 번뇌 업은 ..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4. 삼라만상의 본질은 자성 청정심이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4) 이와 같이 오음 육근 십팔계 등은 중생의 번뇌 업에 머무르지만 일체의 모든 번뇌 업이란 것은 옳지 못한 사유 속에 머무른다네. ‘오음 육근 십팔계’ 예전에는 오음(五陰)이라고 했고 요즘에는 오온(五蘊 pañca sk..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3. 無邊虛空 覺所顯發)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3) 굳건한 땅 물에 떠서 형태 갖추며 잔잔한 물 바람 따라 흘러간다네. 부는 바람 허공을 의지하여도 텅 빈 허공 다른 것에 의지 않는다. ‘굳건한 땅 물에 떠서 형태 갖추며’ 이 말은 흙은 물에 의해서 형상을 갖춰진..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2. 자성 청정심)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2) 또 다른 게송에서 말하였다. 이 가운데 무심하게 알아지면은 허공 속의 아지랑이 비슷하다네 이와 같이 모든 법을 안다고 하나 한 가지 법이라도 알지 못한다. 이 가운데 무심하게 알아지는데 그게 허공 속에 아지..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1. 의식이 멸하면 분별이 사라진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1)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청정한 마음은 성품을 얘기합니다. 요즘에는 인식 대상을 경계라 하는데, 청정한 마음을 객관적으로 보니까 그 마음이 텅 비어서 허공과 같다, 허공에 비유해서 하는 말이죠.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