冬夜 동야 黃景仁 황경인 冬夜 동야 黃景仁 황경인 空堂夜深冷 공당야심냉 欲掃庭中霜 욕소정중상 掃霜難掃月 소상난소월 留取伴月光 류취반월광 빈 집에 밤이 깊으니 쓸쓸하기에 뜰 안의 서리를 쓸어보려 하는데 서리는 쓸어도 달빛을 쓸기는 어려움에 오랜 동안 손에 쥐고 밝은 달빛을 따르네 冷 : 쓸쓸하다 .. #시/漢詩및 시조 2015.07.28
오우가(五友歌) / 윤선도(尹善道) 메일 정보 숨기기 보낸사람 : 박봉원 <pbw0107@daum.net> 12.11.13 22:09 주소추가 수신차단 받는사람 : <pbw0107@daum.net> 주소추가 보낸날짜 : 2012년 11월 13일 화요일, 22시 09분 18초 +0900 보낸사람 : 박봉원 <pbw0107@daum.net> 12.11.13 22:09 주소추가 수신차단 메일 정보 숨기기 오우가(五友歌) / 윤.. #시/漢詩및 시조 2015.07.22
守歲 . 元朝對鏡 한해를 보내며 외로이 찬 방에서 앉아 새벽 맞으며 남은 해 전별하곤 마음 가만 상하네. 흡사 마치 강남 땅서 나그네 되었을 제 석양의 정자에서 고운 님 작별한 듯. 寒齋孤獨坐侵晨 한난고독좌침신 餞罷殘年暗損神 전파잔년암손신 恰似江南爲客日 흡사강남위객일 夕陽亭畔送佳人 석양.. #시/漢詩및 시조 2015.07.17
陪鄭廣文遊何將軍山林十首 / 杜甫 陪鄭廣文遊何將軍山林十首1(배정광문유하장군산림십수1) - 두보(杜甫) 정광문을 모시고 하장군의 산림에 노닐며 지은 십 수 不識南塘路(부식남당노) : 남당로를 알지 못하다가 今知第五橋(금지제오교) : 이제야 제오교를 알았도다 名園依綠水(명원의녹수) : 이름난 원림은 푸른 물가에 있.. #시/漢詩및 시조 2015.07.17
시대를 한탄한다[歎時]..... 가슴으로 읽는 한시 ♧ 시대를 한탄한다[歎時] 생김새는 짐승이나 마음은 사람다운 자는 먼 옛날 성인 가운데 많고 形獸心人多古聖(형수심인다고성) 생김새는 사람다우나 마음은 짐승인 자는 오늘날 현자가 다 여기에 속한다. 形人心獸盡今賢(형인심수진금현) 서울 길을 왁자하게 헤치.. #시/漢詩및 시조 2015.07.13
村 夜 (시골의 밤) 백거이(白居易) 村 夜 백거이(白居易) <시골의 밤> 霜草蒼蒼蟲切切 상초창창충절절 서리 맞은 풀 무성하고 벌레소리 애절한데 村南村北行人絶 촌남촌북행인절 남쪽마을 북쪽마을 행인 발길 끊어졌네 獨出門前望野田 독출문전망야전 홀로 문 앞에 나와 들판을 바라보니 月明蕎麥花如雪 월명교맥화.. #시/漢詩및 시조 2015.07.10
春望詞四首 [ 춘망사 4수 ] 春望詞四首 [ 춘망사 4수 ] [ 一 ] 花開不同賞 [ 화개불동상 ] 꽃 피어도 함께 즐길 이 없고 花落不同悲 [ 화락불동비 ] 꽃 져도 함께 슬퍼할 이 없네 欲問想思處 [ 욕문상사처 ] 묻노니 그대는 어디에 계신고 花開花落時 [ 화개화락시 ] 때맞쳐 꽃들만 피고 지네 [ 二 ] 攬草結同心 [ 람초결동.. #시/漢詩및 시조 2013.02.17
꿈속의 넋 [ 夢魂 ] /이옥봉 [李玉峰] --. 꿈속의 넋 [ 夢魂 ] 近來安否問如何 [ 근래안부문여하 ] 月到紗窓妾恨多 [ 월도사창첩한다 ] 若使夢魂行有跡 [ 약사몽혼행유적 ] 門前石路半成沙 [ 문전석로반성사 ] 요사이 안부를 묻노니 어떠하시나요 달 비친 사창[ 紗窓 ]에 저의 한이 많습니다 꿈 속의 넋에게 자취를 남기게 한다면 문 .. #시/漢詩및 시조 2013.02.09
春日醉起言志 [ 춘일취기언지 ] 春日醉起言志 [ 춘일취기언지 ] 處世若大夢 [ 처세약대몽 ] 인생살이 한바탕 꿈과 같은데 胡爲勞其生 [ 호위노기생 ] 어찌 아둥바둥 살아만 가리오 所以終日醉 [ 소이종일취 ] 그런 이유로 종일토록 취하여 頹然臥前楹 [ 퇴연와전영 ] 되는대로 기둥 아래 누웠다가 覺來兮庭前 [ 각래혜정전.. #시/漢詩및 시조 2013.02.08
蓀谷山人傳 / 許筠 손곡산인전(蓀谷山人傳)-허균(許筠) 蓀谷山人李達字益之 : 蓀谷山人 李達선생의 字는 益之로 雙梅堂李詹之後 : 雙梅堂 李詹의 후손이다. 其母賤 : 그의 어머니가 賤人이어서 不能用於世 : 세상에서 재주 발휘함 어려웠다. 居于原州蓀谷 : 原州의 蓀谷에 살면서 以自號也 : 자신의 號로 하.. #시/漢詩및 시조 2013.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