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 이정하 부르면 눈물날 것 같은 그대/이정하 낭송:가수 소피아 내 안에 그대가 있습니다 부르면 눈물이 날것 같은 그대의 이름이 있습니다. 별이 구름에 가렸다고 해서 반짝이지 않는 것이 아닌 것처럼 그대가 내 곁에 없다고 해서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식은 것은 아닙니다. 돌이켜보면 우리 사랑엔 늘 맑은 .. #시/낭송시 2008.05.02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김재진/ (낭송: 노기연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詩 김재진/낭송 노기연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 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번이나 세 번, 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속으로 중얼거려 보라. 실제로.. #시/낭송시 2008.04.11
고통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 이외수 낭송:여니 고통이 없는 사람이 어디 있으랴 / 이외수 낭송:여니 고통 없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사랑의 고통은 살아 있는 자의 고통이다. 그것은 도저히 지울 수 없는 영원한 상처인 것이다. 사랑을 원하는 것은 우리의 본성이지만, 사랑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고통은 정작 사랑이 찾아 왔을 때 뒤따르는 고통에 .. #시/낭송시 2008.04.10
눈시리도록 보고픈 사랑 / 황봉학 눈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황 봉학 낭송 : 고 은하 땅거미가 강을 삼키고 들을 삼키고 마을을 삼키고 길게 하품하며 하늘로 올라가 잠이 들 때 눈 시리도록 보고픈 사람 차마 그립다는 말을 한 편의 詩로도 다 담아낼 수 없습니다 여린 목숨까지 나눠 주워도 모자랄 애타는 사랑 그 무한의 사랑을 당신은 .. #시/낭송시 2008.04.10
전하지 못하는 마음 담아 편지를 쓰고픈 날 // 시낭송 / 김춘경 시인 전하지 못하는 마음 담아 편지를 쓰고픈 날 시낭송 / 김춘경 시인 아무때라도 내가 보고싶다고 누군가를 찾는다면 앞도뒤도 돌아보지 않으며 달려 올 수 있는 사람... 흐린날에 향긋한 차 한잔에 목마름을 채우며 특별하게 담아두고 전하는 말이 아니라도 일상의 사소한 이야깃거리를 주제로 편안하게.. #시/낭송시 2008.04.10
넋두리(김현식) / 낭송-최민수 넋두리(김현식) 낭송-최민수 이내 몸이 죽어가도 가슴에 맷힌 사연들은 내가 떠난 그 후에도 잊혀지지않을거야. 이내 몸이 병들어도 못다한 말 너무 많아 소복소복 쌓인 눈에 뭍혀갈거야. 이내 몸이 죽어가도 가슴에 맷힌 사연들은 내가 죽은 그 자리에 들꽃 한송이로 피어날거야. 내가 죽은 그 자리에.. #시/낭송시 2008.04.09
행복 - 천상병 (낭송 : 천상병 - 0:49) 행복 - 천상병 (낭송 : 천상병 - 0:49) 나는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나이다 아내가 찻집을 경영해서 생활의 걱정이 없고 대학을 다녔으니 배움의 부족도 없고 시인이니 명예욕도 충분하고 이쁜 아내니 여자 생각도 없고 아이가 없으니 뒤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집도 있으니 얼마나 편안한가 막걸리를 좋.. #시/낭송시 2008.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