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811

지운스님 강의 『阿含經』 : 9. 염처경(念處經) - 2

9. 염처경(念處經) - 2 云何爲四, 觀身如身念處, 觀覺如覺念處, 觀心如心念處, 觀法1)如法念處. 云何觀身如身念處. 比丘者, 行則知行, 住則知住, 坐則知坐, 臥則知臥, 眠則知眠, 寤則知寤, 眠寤2)則知眠寤. 如是比丘觀內身如身, 觀外身如身, 立念在身, 有知有見, 有明有達. 是謂比丘觀身如身. 어떤 것을 ..

지운스님 강의 『阿含經』 : 9. 염처경(念處經) - 1

9. 염처경(念處經)1) - 1 《요약》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오개(五蓋)를 끊고 사념처에 머물며 칠각지를 닦음으로써 무상정등각을 얻었다고 말씀하시고는 사념처 닦는 법을 상세히 설명하신 후, 만일 비구·비구니가 7일 동안만이라도 사념처에 바르게 머물면 아라한이나 아나함과를 얻게 될 것이요, 잠..

지운스님 강의 『阿含經』 : 7. 연기법경(緣起法經)

7. 연기법경(緣起法經)01) 《요약》 한 비구가 연기법은 누가 만든 것이냐고 여쭙자, 연기법은 부처가 출세하든 출세하지 않든 법계는 상주하므로, 부처는 그것을 깨달아 중생들에게 설하는 것일 뿐이며, 그것은 이른바 십이연기법이라고 대답하심. 如是我聞. 一時佛住拘留搜調牛聚落. 時有異比丘, 來..

지운스님 강의 : 『唯識』- 아뢰야식(阿賴耶識)에 대한 게송 (강의 - 4. 객관도 마음[識]이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아뢰야식에 대한 게송 (강의 - 4) 아뢰야라는 마음은 불가지(不可知)입니다. 너무 미세하기 때문에 알 수 없어요. 그래서 아뢰야식을 알려면 8지 보살(八地菩薩:不動地)의 경지에 들어가야 만이 그때서야 아뢰야식의 정체가 드러납니다. 초지(初地)가 진여..

지운스님 강의 : 『唯識』- 아뢰야식(阿賴耶識)에 대한 게송 (강의 - 3. 무명이 세간을 변현해 낸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아뢰야식에 대한 게송 (강의 - 3) 대상을 요별함은 식이라 하고 전오식이 현재 경계 취함으로써 눈병으로 사람이 헛것을 보듯 보는 것을 따라서 미혹하나니 색들과 비슷하여 마음속에서 색 아닌 걸 색이라 생각한다네. ‘대상을 요별함은 식이라한다’ 이..

지운스님 강의 : 『唯識』- 아뢰야식(阿賴耶識)에 대한 게송 (강의 - 2. 염오의[七識] 작용)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아뢰야식에 대한 게송 (강의 - 2) 자기 마음 깨닫지 못함으로써 식을 따라 경계가 나타나네 자기 마음 요지하여 알아버리면 땔감이 불에 타서 없어지듯이 번뇌 없는 무루를 통달하리니 이와 같은 사람은 성인이라네. 요지(了知)는 안다는 말이고 무루(無漏..

지운스님 강의 : 『唯識』- 아뢰야식(阿賴耶識)에 대한 게송 (강의 - 1. 아뢰야의 연기)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아뢰야식에 대한 게송 (강의 - 1) 산스크리트어로 아라야 비즈나나(आलयविज्ञान ālaya vijñāna)라는 아뢰야(阿賴耶)는 번역하면 장(藏)으로 번역합니다. 그래서 아뢰야식(阿賴耶識)은 장식(藏識)이라고 합니다. 장(藏)은 창고를 말합니다. 창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