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阿含經講義

지운스님 강의 『阿含經』 : 9. 염처경(念處經) - 1

경호... 2011. 8. 2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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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염처경(念處經)1) - 1
      《요약》 삼세의 모든 부처님은 오개(五蓋)를 끊고 사념처에 머물며 칠각지를 닦음으로써 무상정등각을 얻었다고 말씀하시고는 사념처 닦는 법을 상세히 설명하신 후, 만일 비구·비구니가 7일 동안만이라도 사념처에 바르게 머물면 아라한이나 아나함과를 얻게 될 것이요, 잠시라도 사념처에 바르게 머물면 반드시 승진하게 되리라고 설하심. 我聞如是. 一時, 佛遊拘樓瘦, 在劍磨瑟曇拘樓都邑. 爾時, 世尊告諸比丘. 有一道淨衆生, 度憂畏, 滅苦惱, 斷啼哭, 得正法, 謂四念處.
        이렇게 내가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는 쿠루수에 노닐으시면서 쿠루수의 도읍인 캄마싯담마에 계시었다. 그때에 세존께서는 비구들에게 말씀하시었다. "한 도가 있어 중생을 깨끗하게 하고 걱정과 두려움을 건지며, 고뇌를 없애고 슬픔을 끊고 바른 법을 얻게 하나니, 곧 4념처이니라.
      若有過去諸如來無所著等正覺, 悉斷五蓋2)心穢慧羸, 立心正住於四念處, 修七覺支, 得覺無上正盡之覺. 若有未來諸如來無所著等正覺, 悉斷五蓋心穢慧羸, 立心正住於四念處, 修七覺支, 得覺無上正盡之覺. 我今現在如來無所著等正覺, 我亦斷五蓋心穢慧羸, 立心正住於四念處, 修七覺支, 得覺無上正盡之覺.
        과거의 모든 여래·무소착·등정각은 다 오개(五蓋)의 마음의 더러움과 슬기의 파리함을 끊고 마음을 세워 바로 사념처에 머무르고, 칠각지를 닦아 위없는 정진의 깨달음을 얻었다. 또 미래의 모든 여래·무소착·등정각도 다 오개의 마음의 더러움과 슬기의 파리함을 끊고 마음을 세워 바로 사념처에 머무르고, 칠각지를 닦아 위없는 정진의 깨달음을 얻을 것이다. 나는 지금 현재의 여래·무소착·등정각이다. 나도 또한 오개의 마음의 더러움과 슬기의 파리함을 끊고 마음을 세워 바로 사념처에 머무르고, 칠각지를 닦아 위없는 정진의 깨달음을 깨닫게 되었다. 어떤 것이 4념처인가. 몸을 관찰하기를 몸과 같이 하는 염처이니, 이와 같이 각을 관찰하기를 각과 같이 하며, 마음을 관찰하기를 마음과 같이 하고, 법을 관찰하기를 법과 같이 하는 염처이니라.
      註釋┠─────────────────────────────────────────
        1) 本經敍說 世尊告諸比丘 三世諸佛皆斷五蓋 住四念處 修七覺支 而得無上正盡覺 並廣明思念處. < 중아함 98 (大 : 1-582b, 한글 : 중-2-83, 南 : M.10 Satipaṭṭānasuttaṃ D.22 Mahā-Satipaṭṭhāna Suttanta 大念處經) > 別譯經 增一阿含一入道品第一經 본문으로... 2) 「悉斷五蓋」 增一阿含一入道品第一經 (大二·五六八上) 作「所謂貪慾蓋 瞋恚蓋 調戱蓋 眠睡蓋 疑蓋 是謂當滅五蓋.」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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