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되어 흐르는 그리움 / 최수월 (낭송:장대현) - 빗물되어 흐르는 그리움 - 詩 최수월 (낭송:장대현) 사랑이 무엇이길래 그리움이 무엇이길래 보고픔의 조각들이 이토록 집착하게 하는지 늘 보고 싶게 만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어느 날 허락없이 가슴에 들어와 내 마음 사정없이 흔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여명이 밝아오는 새벽녘부터 별들이 잠.. #시/낭송시 2007.09.14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용혜원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시 용 혜원 / 낭송 이재영 가을이 왔다 우리 사랑을 하자 모든 잎사귀들이 물드는 이계절에 우리도 사랑이라는 물감에 물들어 보자 곧 겨울이 올텐데 우리 따뜻한 사랑을 하자 모두들 떠나고 싶다고 외치는 것은 고독 하다는 증거이다 이 가을에 고독을 깨뜨리기보다 고.. #시/낭송시 2007.09.14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 봅니다 (수천 김용오 : 낭송 고은하) 『 당신을 좀 더 사랑할 걸 그랬었나봅니다 詩 / 受天 김용오 (낭송:고은하) 눈감으면 어느새 내 앞에 오시어 빙그레 미소 짖는 당신 주머니 속에 두고두고 넣어두고 보고 싶을 때면 꺼내어 보고 싶었던 그런 당신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노라면 얼굴에 타고 흐르는 눈물이 이렇듯 고운 줄 난들 어찌 알.. #시/낭송시 2007.09.14
가을밤의 밀어/박만엽 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43/15_cafe_2007_08_15_18_17_46c2c485b300b&.gif"); border-width:1; border-style:dotted;} #commentDiv {background-image: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43/15_cafe_2007_08_15_18_17_46c2c485b300b&.gif); font-family:굴림; font-weight:bold; color:000000;} textarea{background color:url(https://t1.daumcdn.net/cafefile/pds43/8_cafe_.. #시/낭송시 2007.09.14
슬픈 인연/태백 裵三述 슬픈 인연/태백 裵三述 (낭송:소피아) 그대와 나의 인연이 여기까지 인줄 알았다면 임을 사랑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그 많은 날의 추억을 이 좁은 가슴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입니다 봄, 여름 그리고 가을, 겨울 임이 없는 계절이 몇 번이 바뀌었건만 난 아직도 그 자리 그곳에서 당신을 그립니.. #시/낭송시 2007.09.14
들꽃의 슬픈 이야기/김용오 들꽃의 슬픈 이야기 / 受天 김용오 (낭송:고은하) 산 너머 바람타고 전해오는 너의 사랑 외딴집 삼돌이의 장가간다는 혼인 소식에 눈물짓는 너 그토록 그리워하며 가슴에 담았었거늘 전설이 아니었으면 좋을까만 끝내 전설이 되어버린 가여운 네 모습 못내 설움에 나붓대며 흐느끼는 너 정녕 그런 네 .. #시/낭송시 2007.09.14
빈손 움켜잡고 있더이다. /詩 청호 정용장/시낭송-설연화 빈손 움켜잡고 있더이다. 詩 청호 정용장 / 섬바우 시낭송-설연화 이보시오 벗님네들, 무에 그리 힘들어하오. 아침에 눈 뜨면 새 소망을 창밖에 드리우고 저녁에 눈감으면 생사 해탈의 경계 헤매지 않소. 아옹다옹 아등바등 못난 녀석 사고 팔일 뭐가 있겠소. 태어나고 싶어 안달 한 사람 어디 있소. 운.. #시/낭송시 2007.09.08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 /낭송:전도연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낭송 전도연- 수많은 사람들이 어디로 가자는 것인가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넓은 세상에 작은 날을 사는 것인데 왜 그리도 아파하며 살아가는지 저마다의 얼굴이 다르듯 저마다의 삶이 있으나 죽음 앞에서 허둥대면서 살다가 옷조차 입혀줘야 떠나는데 왜 그리도 아파.. #시/낭송시 200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