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김광섭
저렇게 많은 중에서
별 하나가 나를 내려다본다.
이렇게 많은 사람중에서
그 별 하나를 쳐다본다.
밤이 깊을수록
별은 밝음 속에 사라지고
나느 어둠 속에 사라진다.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 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
'#시 >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내의 해탈-임보 (0) | 2015.07.01 |
---|---|
마누라 음식 간보기 (0) | 2015.07.01 |
(시) 나도 그들처럼 / 침묵 / 손 外 - 백무산 (0) | 2012.04.28 |
나의 아나키스트여 / 박시교 (0) | 2012.04.28 |
그 / 박철 (0) | 2012.0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