村 夜 (시골의 밤) 백거이(白居易) 村 夜 백거이(白居易) <시골의 밤> 霜草蒼蒼蟲切切 상초창창충절절 서리 맞은 풀 무성하고 벌레소리 애절한데 村南村北行人絶 촌남촌북행인절 남쪽마을 북쪽마을 행인 발길 끊어졌네 獨出門前望野田 독출문전망야전 홀로 문 앞에 나와 들판을 바라보니 月明蕎麥花如雪 월명교맥화.. #시/漢詩및 시조 2015.07.10
나경의 발전과 특징분석 -4층 지반정침과 6층 인반중침, 8층 천반봉침을 중심으로- 한국민족문화 48, 2013. 8, 나경의 발전과 특징분석* -4층 지반정침과 6층 인반중침, 8층 천반봉침을 중심으로- 박 정 해** 1. 서론 2. 중국 나경의 발전과 특징 3. 한국 윤도 및 나경의 역사 4. 나경의 특징분석 5. 결론 <국문초록> 본 연구에서는 나경의 발전과 함께 4층 지반정침과 6층 인반.. #사색/世上萬事 2015.07.09
耳鳴(이명), 耳鳴에 좋은 음식 재료들 耳鳴, 스트레스·노화로 달팽이관 털세포 손상 귀에서 쇳소리·귀뚜라미 소리…‘난치병’ 이명이란 외부에서 발생한 소리가 아닌 인체 내 청각 시스템에서 나온 소리를 듣는 증상을 말한다. 환청과 달리 이명은 아주 실제적이어서 처음 경험하는 사람은 자신의 귀에 들리는 그 소리가 .. [健康및生活常識]/建康茶.食品.料理 2015.07.09
性 / 김수영 性 / 김수영 그것하고 와서 첫 번째로 여편네와 하던 날은 바로 그 이튿날 밤은 아니 바로 그 첫 날 밤은 반시간도 넘어 했었는데도 여편네가 만족하지 않는다 그년하고 하듯이 혓바닥이 떨어져나가게 물어제끼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지간히 다부지게 해줬는데도 여편네가 만족하지 않.. #시/영상시 2015.07.09
응무소주 이생기심 [ 應無所主 而生其心 ] 응무소주 이생기심 [ 應無所主 而生其心 ] 허공(虛空)의 구름이 아무 머무는 바 없이 일어났다가 사라지듯이 우리의 마음도 그와 같은 것입니다 생각(生覺)이 일어났을때 그 일어난 근본(根本)을 돌이켜 보면 머무른 바 없고 뿌리박힌 곳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탐욕(貪慾)과 성냄..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5.07.09
팬티와 빤쓰/ 손현숙 팬티와 빤쓰 / 손현숙 외출을 할 때는 뱀이 허물을 벗듯 우선 빤쓰부터 벗어야 한다 고무줄이 약간 늘어나 불편하지만, 편안하지만, 그래서 빤쓰지만 땡땡이 물무늬 빤쓰 집구석용 푸르댕댕 빤쓰는 벗어버리고 레이스팬티로 갈아입어야 한다 앙증맞고 맛있는 꽃무늬팬티 두 다리에 살살 .. #시/영상시 2015.07.09
눈물은 왜 짠가 / 함민복 / 공혜경 낭송 지난 여름이었습니다 가세가 기울어 갈 곳이 없어진 어머니를 고향 이모님 댁에 모셔다 드릴 때의 일입니다 어머니는 차 시간도 있고 하니까 요기를 하고 가자시며 고깃국을 먹으러 가자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한평생 중이염을 앓아 고기만 드시면 귀에서 고름이 나오곤 했습니다 그런.. #시/낭송시 2015.07.09
참스승/ 목필균 참스승/ 목필균 꽃 이름만 배우지 마라 꽃 그림자만 뒤쫓지 마라 꽃이 부르는 나비의 긴 입술 꽃의 갈래를 열어 천지(天地)를 분별하라 몸으로 보여주는 이 - 시집『꽃의 결별』(오감도, 2003년) ............................................................................ 27년 전 민간항공사에 근무할 때 뉴.. #시/영상시 2015.07.09
행복론/ 최영미 행복론/ 최영미 사랑이 올 때는 두 팔 벌려 안고 갈 때는 노래 하나 가슴속에 묻어놓을 것 추우면 몸을 최대한 웅크릴 것 남이 닦아논 길로만 다니되 수상한 곳엔 그림자도 비추지 말며 자신을 너무 오래 들여다보지 말 것 답이 나오지 않는 질문은 아예 하지도 말며 확실한 쓸모가 없는 .. #시/영상시 2015.07.09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안티에이징 습관 12 / 치매 완전정복 | 치매의 메커니즘 치매 완전정복 | 치매의 메커니즘 치매를 예방하는 두뇌 안티에이징 습관 12 얼마전 가수 슈퍼주니어의 멤버 이특의 아버지가 치매를 앓는 부모를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충격을 주었다. 치매는 환자 자신뿐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스럽게 한다. 국립중앙치매.. [健康및生活常識]/健康常識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