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811

『唯識』- 아뢰야식(阿賴耶識)에 대한 게송 (강의 - 9. 견분과 상분)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아뢰야식에 대한 게송 (강의 - 9) 『수능엄경』에서는 “티끌경계로 말미암아 지견(知見)을 일으키고 근(根)으로 인하여서 모습이 있게 된다. 보이는 모습과 보는 지견에는 결정된 성품이 없어 마치 서로 서로 교차하여 의지해서 서 있는 갈대의 모습과 같..

『唯識』- 아뢰야식(阿賴耶識)에 대한 게송 (강의 - 8. 마음은 상속한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아뢰야식에 대한 게송 (강의 - 8) 또 『대승아비달마잡집론』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근(根)에서 일어나는 식(識)의 활동이 근(根)에서 잠깐씩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모습이 사슴이 그물망 속에 있는 것과 같고, 새들이 새장 속에 있는 것과 같다. 이들 ..

선가귀감(禪家龜鑑) 25. 수행자가 옷과 음식을 대하는 태도

장욱진作 - 까치와 나무 1986 선가귀감(禪家龜鑑) 25. 수행자가 옷과 음식을 대하는 태도 아, 불자여, 그대의 한 그릇의 밥과 한 벌의 옷이 곧 농부의 피요, 직녀(織女)들의 땀이다. 도의 눈[道眼]이 밝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사용할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말하기를 "털을 쓰고 뿔을 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