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가귀감(禪家龜鑑) 염불(念佛)에는 입으로 하는 송불(誦佛)과 마음으로 하는 염불(念佛)이 있다. 입으로만 부르고 마음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도를 닦는 데 아무 이익이 없다. `나무아미타불' 여섯 자(字) 법문은 윤회의 고통을 벗어나는 지름길이다. 마음으로는 부처님의 세계를 생각하여 잊지 말고, 입으로는 부처님의 명호(名號)를 똑똑히 불러 헛갈리지 않아야 한다. 이와 같이 마음과 입이 서로 합치되는 것이 염불(念佛)이다. 참고: 念佛者는 在口曰誦이요 在心曰念이니 徒誦失念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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