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禪家龜鑑

선가귀감(禪家龜鑑) 20. 진언(眞言)

경호... 2011. 8. 31. 01:35






이제야 마음을 다 비운 줄 알았더니
수양버들 머리 풀고
달려오는 초여름
아직도 초록색 피
한 방울로 남아 있는
그대 이름... -이외수-


    선가귀감(禪家龜鑑) 20. 진언(眞言) 신비한 진언(眞言)을 외우는 것은, 현세에 지은 행위의 업은 비교적 다스리기가 쉬워 자신의 힘으로 고칠 수가 있지만, 전생(前生)에 지은 업보(業報)는 지워버리기 어려우므로 신비한 힘을 빌리기 위한 것이다. 참고: 持呪者는 現業은 易制라 自行可違어니와 宿業은 지주자 현업 이제 자행가위 숙업 難除라 必借神力이니라. 난제 필차신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