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보윤회설, 그 오해와 진실 / 박경준 [열린논단] 업보윤회설, 그 오해와 진실 / 박경준 2012년 2월 16일 박경준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 Ⅰ. 들어가는 말 불교의 ‘업과 윤회의 가르침’에 대한 곡해가 적지 않다. 가장 일반적인 곡해는 업보윤회설을 신비주의적 혹은 숙명론적 사상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대체적으로 현대인들에..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11.05
탄허록 (呑虛錄) 탄허록 (呑虛錄) * 呑 : 삼킬 탄. 삼키다. 남의 것을 제 것으로 만들다. 싸서 감추다. ■ 탄허 0 1913 독립운동가 율제(栗齊) 김홍규씨를 부친으로 전북 김제에서 출생. 본명 탁성(鐸聲) 0 20세 까지 유학공부, 3년간 도교에 심취 0 17세에 결혼 자녀를 둔 22세에 입산. 오대산 상원사 한암 스님에..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10.17
선불교와 노장사상의 사유방법에 관한 연구 / 최일범 선불교와 노장사상의 사유방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Structure of Buddhist Thinking and That of Taoist - 體用論을 중심으로 - 최 일 범 (Choi Il-beom) 성균관대학교 한국철학과 교수 ilbeom@hanimail.com 차 례 1. 서 론 2. 僧肇의 格義佛敎 비판과 體用論 2.1. 격의불교 비판과 中道思想 2.2. 般若知의 체용론적..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10.17
우팔리에게 마땅히 경배하라 우팔리에게 마땅히 경배하라 거조암(居祖庵)은 경상북도 영천에 있는 은해사(銀海寺)에 소속된 한 암자다. 이 절에는 국보 제14호로 지정된 영산전(靈山殿)이 있고, 앞산의 암석을 채취해 조성했다는 석가여래삼존불과 오백나한상, 그리고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되는 삼층석탑 1기(基)..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10.17
임제선(臨濟禪) / 윤창화 13. 임제선(臨濟禪)-1 임제종 개창자인 임제의현의 선 사상 관념의 벽 초월해 자기 본래면목 파악 임제선이란 중국 선종의 5가(家) 가운데 하나인 임제종과 그리고 그 개창자인 임제의현(臨濟義玄, ?~867)의 선풍, 선사상을 가리킨다. 임제선사는 마조도일-백장회해-황벽희운으로 이어지는 ..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10.09
한암 스님 한암 스님 “천고에 자취 감춘 鶴이 될지언정…” 방한암(方漢岩) 큰 스님은 조선조 말 1876년 강원도 화천에서 태어나 22세 때 우연히 금강산 구경길에 나섰다가 장안사(長安寺) 행름노사를 만나 삭발 출가하였다. 24세 때에 당대 최고의 선지식 경허대선사를 청암사에서 만나 『금강경』..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09.30
1.통도사 적멸보궁(寂滅寶宮) 1. 통도사 적멸보궁 생불 발원한 천년 세월 간절함에 번뇌 망상도 쉬어간다 기도는 절절한 갈망이다. 목마른 자가 물을 찾듯, 배고픈 아이가 어머니 젖을 찾듯, 중병 앓는 이가 의사를 찾듯, 닭이 알을 품듯 간절함이 배어야 한다. 간절한 기도는 내면을 바꾸고 그 공덕은 세상을 변화시킨..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09.30
2. 문수성지 오대산 적멸보궁(寂滅寶宮) 2. 문수성지 오대산 적멸보궁 5만 불보살 나툰 곳에 절대 신심 깃들다 자장율사가 사리 봉안…일연 스님 “불법 번창” 극찬 중대사자암서 공양 올리며 365일 염불 끊이지 않아 ▲비구니 스님이 사시 마지불공을 위한 부처님 공양물을 메고 적멸보궁에 오르고 있다. 일타 스님은 문수성지 ..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09.30
3. 태백산 정암사 적멸궁 3. 태백산 정암사 적멸궁 태양만 허락된 곳에 세속 티끌 탐심조차 머물지 않다 불상 대신 적멸궁 뒤 수마노탑에 사리 봉안 한 겨울에도 참배객 발걸음…1년 내내 기도 ▲부처님 진신사리가 봉안된 수마노탑과 기도처 적멸궁이 자리한 태백산 정암사 입구. 정암사 적멸궁에서는 목탁과 염..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09.30
4.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4. 사자산 법흥사 적멸보궁 선객들 사자후 어린 도량에 기도 사리 신심으로 이어져 자장, 마지막으로 사리 봉안 적멸보궁 뒤 수행 토굴 있어 사자산문 선풍 중흥 이끌며 한때 2000 선객 정진하기도 ▲적멸보궁 뒤 자장율사 수행 토굴 축대 위 연꽃 초가 가지런하다. 제 키보다 높은 축대 위.. [佛敎]/佛敎에關한 글 2012.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