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수록 그만큼 욕되는 일이 많다네 #175 [壽卽多辱]|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75 - R.한담설화 R-13 일모도궁[日暮途窮] 허약한데 노이불사[老而不死] 괴롭구려 수즉다욕[壽則多辱] 망신 싫어 인명재천[人命在天] 원망하네. 일모도궁 ; 늙고 쇠약하여 앞날이 얼마 남지 아니함. 날이 저물고 갈 길이 막힘 = 日暮途遠 노이불사 ; 늙어서 죽고 싶으나 죽지 아니.. #學問/漢字 2011.07.19
지나간 허물을 고치고 착하게 되었다네 #176 [改過遷善]|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76 - R. 한담설화 R-14 흉악무도[凶惡無道] 건달패들 방약무인[傍若無人] 행패더니 개과천선[改過遷善] 변신하여 후덕군자[厚德君子] 되었구나. 흉악무도 ; 성질이 거칠고 사나우며 도의심이 없음. 방약무인 ; 곁에 사람이 없는 것같이 거리낌없이 함부로 행동함. 개과천선 ; 지.. #學問/漢字 2011.07.19
수박 겉핥기라네 #177 [西瓜皮(舌氏)]|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77 - R. 한담설화 R-15 이모상마[以毛相馬] 판단하고 이모취인[以貌取人] 골라 쓰네 서과피지[西瓜皮(舌氏)] 하지 말고 신언서판[身言書判] 따져야지. 이모상마 ; 털만 보고 말을 고름. 겉만 보고 사물을 판단한다는 뜻. 이모취인 ; 얼굴만 보고 사람을 골라 가리거나 씀. 서과피지.. #學問/漢字 2011.07.19
호랑이 아버지에 개의 자식이라네 #178 [虎父犬子]|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78 - R. 한담설화 R-16 고가대족[故家大族] 경화자제[京華子弟] 호부견자[虎父犬子] 안됐네요 장중보옥[掌中寶玉] 사랑터니 자모패자[慈母敗子] 만들었네. 고가대족 ; 대대로 벼슬과 재산과 덕망 따위가 훌륭한 집안. 경화자제 ; 서울에서 곱게 자란 젊은이. 주로, 부잣집 자녀를 .. #學問/漢字 2011.07.19
이사를 하면서 아내를 잊어 버린다네 #179 [徙宅亡妻]|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79 - R. 한담설화 R-17 좌불미난[座不未煖] 분주하고 석불가난[席不暇暖] 쉴 틈 없네 가장집물[家藏什物] 챙기느라 사택망처[徙宅亡妻] 되었구려. 좌불미난 ; [좌석이 따뜻해질 겨를이 없다는 뜻으로] 이사를 자주 다님을 이름. 석불가난 ; [앉은 자리가 따뜻할 겨를이 없다는 뜻.. #學問/漢字 2011.07.19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하네 #180 [無爲徒食]|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80 - R.한담설화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잡담) R-18 백만장자[百萬長者] 독자[獨子]라고 무위도식[無爲徒食] 일삼네 좌식산공[坐食山空] 마련이니 탕진가산[蕩盡家産] 아깝구려. 백만장자 ; 재산이 썩 많은 사람. 큰 부자. 무위도식 ; 아무 하는 일 없이 먹기만 함. 좌식산공 ; .. #學問/漢字 2011.07.19
깨어진 그릇 조각을 맞춘다네 #181 [破器相接]|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81 - R. 한담설화 R-19 주례[主禮] 선생 단골 메뉴[menu] 백년해로[百年偕老] 주문하나 금슬부조[琴瑟不調] 각방 쓰니 파기상접[破器相接] 어렵네요. 백년해로 ; 부부가 서로 사이좋고 화락하게 늙음. 금슬부조 ; 부부가 서로 화목하지 못함. 파기상접 ; [깨어진 그릇 조각을 다시 맞.. #學問/漢字 2011.07.19
혼백이 이리저리 날아 흩어진다네 #182 [魂飛魄散]|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182 - R.한담설화 R -20 맹수[猛獸] 사자[獅子] 나타나니 혼비백산[魂飛魄散] 달아나네 무주공산[無主空山] 텅텅비니 호가호위[狐假虎威] 으스대네. 혼비백산 ; [혼백이 이리저리 날아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 무주공산 ; 민가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산. 호가호.. #學問/漢字 2011.07.19
혼백이 이리저리 날아 흩어진다네 #182 [魂飛魄散]|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182 - R.한담설화 R -20 맹수[猛獸] 사자[獅子] 나타나니 혼비백산[魂飛魄散] 달아나네 무주공산[無主空山] 텅텅비니 호가호위[狐假虎威] 으스대네. 혼비백산 ; [혼백이 이리저리 날아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 무주공산 ; 민가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산. 호가호.. #學問/漢字 2011.07.19
밑천이 없는 큰 장수라네 #183 [無本大商]|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83 - R. 한담설화( ;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잡담) R-21 무본대상[無本大商] 활개치며 백주창탈[白晝(才倉)奪] 횡행하네 양상군자[梁上君子] 발각되니 개과자신[改過自新] 하였대요. 무본대상 ; [자본이 없이 하는 큰 장수란 뜻으로] 도둑을 비꼬는 말. 백주창탈 ; 대낮에 남의 물.. #學問/漢字 2011.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