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184 [送舊迎新]|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84 - R. 한담설화 R-22 동거춘래[冬去春來] 따스하네 입춘대길[入春大吉] 기원하세 송구영신[送舊迎新] 반갑구려 건양다경[建陽多慶] 바랄 뿐야. 동거춘래 ; 겨울이 가고 봄이 옴. 고생 끝에 낙이 옴. 입춘대길 ;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문지방 등에 써 붙이.. #學問/漢字 2011.07.19
뒷간에 갈 적 다르고, 나올 적 마음 다르다네 #185 [如厠二心]|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 R.한담설화 R-23 부도[不渡] 난다 애걸복걸[哀乞伏乞] 과부 체곗돈[遞計] 꿔줬다네 차일피일[此日彼日] 미뤄대니 여측이심[如厠二心] 원망스러워. 애걸복걸 ; 애처럽게 사정하여 굽신거리며 빌고 빎. 체 곗 돈 ; 돈놀이로 쓰는 돈 차일피일 ; 이날 저날 하고 자꾸 약속이나 기일 .. #學問/漢字 2011.07.19
喜時之言, 多失信. 怒時之言, 多失體. 희로(喜怒) 喜時之言, 多失信. 怒時之言, 多失體. (희시지언 다실언. 노시지언 다실체) 기쁠 때의 말은 신의를 잃기 쉽고 성났을 때의 말은 체모를 잃기 쉽다. 유계(兪棨, 1607-1664)의 〈잡지(雜識)〉 가운데 한 구절이다. 기쁜 일이 있어 기분이 좋을 때는 마음이 들떠 지키지도 못할 말을 쉽게 한다. 화가 .. #學問/漢字 2011.07.12
水滴穿石 水滴穿石(수적천석):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면 돌도 뚫어진다. 穿鑿(천착) 1.구멍을 뚫음 2.어떤 사물을 깊이 파고들어 알려고 하거나 연구함. 예 실학사상을 ~하다. 3.억지로 이치에 닿지 아니하는 말을 함 天癡.天痴 (천치) : 白癡 #學問/漢字 2011.07.07
敎子以義(교자이의) 敎子以義 호조판서 김좌명이 하인 최술(崔戌)을 서리로 任命해 重要한 자리를 맡겼다. 얼마 후 寡婦인 어머니가 찾아와 그 職責을 떨궈 다른 자리로 옮겨달라고 請했다. 理由를 묻자 어머니가 對答했다. “가난해 끼니를 잇지 못하다가 대감의 恩德으로 밥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重要한 職責.. #學問/漢字 2011.07.01
한자및 고사성어 頹廢퇴폐 及其也급기야 素地소지 辛辣신랄 怠慢태만 凄然처연 苛酷가혹 當場당장 信賴신뢰 波及效果파급효과 一波萬波일파만파 苛斂誅求가렴주구 藏頭露尾장두노미 涸轍之鮒학철지부-수레바퀴 자국에 고여있는물에 있는 붕어에게는 물 한바가지가 급하다. 상황의 급박한 사.. #學問/漢字 2011.06.29
涸轍之鮒 (학철지부) 涸轍鮒魚 (학철부어) :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몹시 곤궁(困窮)하거나 위급(危急)한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涸 마를 후, 마를 학 轍 바퀴 자국 철 鮒 붕어 부 魚 물고기 어 轍鮒之急 (철부지급) : 철부(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 #學問/漢字 2011.06.15
與時俱進(여시구진) 與時俱進(여시구진) 춘추시대 宋(송)나라에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있었다. 밭 가운데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마침 토끼 한 마리가 달려오더니 그 나무에 부딪히고는 죽었다. 농부가 횡재했다. 그는 아예 농기구를 버리고 나무를 지키기로 했다. 다른 토끼가 또 부딪히기를 기다린 것이다. 토끼가 다시.. #學問/漢字 2011.01.30
賊(적) 賊(적) 盜(도), 賊(적), 寇(구). 匪(비). 이른바 도둑을 일컫는 漢子다. 남의 물건을 훔치거나 강제로 빼앗는 일, 또는 그런 行爲를 일삼는 사람이다. 한자로는 盜賊(도적)이 代表的이다. 匪賊(비적)이라는 單語도 있다. 過去의 中國에서 흔히 썼던 用語로는 土匪(토비)가 있다 盜匪(도비)도 같은 뜻이지만 .. #學問/漢字 2011.01.25
三寸舌 三寸舌 한번 입으로 내뱉은 말은 빠르게 번진다. 그 速度를 이야기할 때 흔히 쓰였던 表現이 駟馬難追(사마난추)다. 말 네 마리가 끄는 馬車인 사마(駟馬)가 좇아가기 어려운 速度라는 뜻이다. 요즘 式으로 말하자면 KTX도 따라 붙기 힘든 速度라고 해야 옳겠다. 그래서 말을 하기 前에는 愼重에 愼重을 .. #學問/漢字 2011.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