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世上萬事 95

[김정운의 남자에게] 옆 테이블의 여인. 유방의 역사.언어와 생각.

[김정운의 남자에게] 옆 테이블의 여인 고혹적인 모습 훔쳐보며 음탕한 말들을 마구 해댔는데 그 여인이 한국인이라니…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일본 교토 기온 인근의 고서점가를 함께 걷던 빡빡머리 사진작가 윤광준과 20년 전 겨우 시집 한권 쓴 게 전부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