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운의 남자에게] 옆 테이블의 여인. 유방의 역사.언어와 생각. [김정운의 남자에게] 옆 테이블의 여인 고혹적인 모습 훔쳐보며 음탕한 말들을 마구 해댔는데 그 여인이 한국인이라니…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일본 교토 기온 인근의 고서점가를 함께 걷던 빡빡머리 사진작가 윤광준과 20년 전 겨우 시집 한권 쓴 게 전부인 ‘시.. #사색/世上萬事 2012.07.01
술의 종류 술 이야기 나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 그러나 술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 처음에는 큰 병의 술을 모으다가 부피가 커서 이리 저리 나눠주고 미니어쳐로 대신하고 있다. 국제선 비행기 탈때마다 몇개식 모아둔게 쌓여서 이젠 그 숫자가 꽤 된다 우리가 흔히 볼수 있는 술의 종류에 대해 정.. #사색/世上萬事 2012.04.28
추석의 어원 추석의 어원 1. 추석의 어원 추석은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로 한가위. 중추절(仲秋節).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고 한다. 한가위의 한은 "하다(大. 正)"의 관형사이고, 가위란 "가배(嘉俳)를 의미한다. 이때 가배란 "가부. 가뷔"의 음역(音譯)으로서, "가운데"란 뜻인데, 지금도 옛 신라의 땅인 영남지방.. #사색/世上萬事 2011.09.12
정월 대보름의 유래 정월 대보름의 유래 정월의 절일로는 설과 대보름이 있습니다. 태고적 풍속은 정월대보름을 설 처럼 여기기도 하였습니다. 조선 후기에 간행된 (동국 시세기)에 의하면 대보름에도 섣달 그믐날의 수세하는 풍속과 같이 온 집안에 등불을 켜 놓고 밤을 세운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한 편 중국에서는 한.. #사색/世上萬事 2011.02.17
還鄕女 ‘還鄕女’의 悲劇...장유의 며느리와 한이겸의 딸 병자호란 당시 청군은 조선 여성들을 사로잡는데 골몰했다. 특히 젊은 여성을 얻으면 첩으로 삼을 수도 있고, 매매해서 돈을 챙길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1637년1월 강화도가 청군에 의해 함락되었을 때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비극은 극에 이르렀다. .. #사색/世上萬事 2010.12.23
사랑에 관한 33가지 진실 사랑에관한 33가지 진실 1. 맑은 밤 하늘의 보름달보다 구름사이로 간간이 보이는 반달이 더 운치가 있듯 사랑 또한 이와 같다. 2. 처음..사랑한다는 말과 3년 후.. 사랑한다는 말은 다르다. 전자는 환상, 후자는 타협. 3. 맹목적일 때 가장 순수하고 합리적일 때 가장 무미건조한 것, 사랑은 그렇게 이율배.. #사색/世上萬事 2010.04.30
常識이 될만한 用語들 ㅡ 요즈음 常識이 될만한 用語들 ㅡ 이런 단어를 알아야 신문도 이해가 되고 TV도 이해가 되는 세상이니 부득불 알아야 하겠습니다 !! 1) 컨셉(concept) = generalized idea(개념, 관념,일반적인 생각) 2) 아이템(item)= 핵심내용......품목, 종목, 항목 3) CEO = Chief Executive Officer(경영 최고책임자) 4) 컨텐츠( Contents) = .. #사색/世上萬事 2008.12.16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숫자로 본 인체의 신비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 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 초이다. 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안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 냄새를 맡을 수 없다. 갓난아기는 305개의 뼈를 갖고 태어나는데 커 가면서 206개 정도로 줄어든다. 사.. #사색/世上萬事 2008.11.17
한국의 굴뚝 한국의 굴뚝은 표정이 있다 굴뚝에 대한 단상(斷想)은 그것을 보았을 때의 느낌에 따라 다양하다. 전시용으로 복원한 굴뚝은 어쩐지 메말라 보이고 폐가의 굴뚝은 김용철의 시구(詩句)처럼 '목구멍이 까맣게 말라' 보인다. 눈이 휘날리는 들판에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외딴 집 굴뚝은 따뜻해 보이고 .. #사색/世上萬事 2008.02.05
단군십계명 (檀君十誡命) - 조상님의 지혜 단군십계명 (檀君十誡命) 우리의 옛 조상들은 단군시대부터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하면서 이지적이며, 진보적이고, 활동적이면서 낙천적인 요소가 깃든 어린이 十訓을 통해 天心을 고스란히 간직한 어린이들에게 동작으로 재롱을 부리게 하는 독특한 교육을 전수해 왔습니다. 한국인의 오랜 생활 역.. #사색/世上萬事 200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