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자 간자체 중국여행을 하다 보면 거리의 간판, 메뉴, 각종 안내판 등등 모두가 간자체로 되어 있어 약간은 당황스러운 기억이 있었을 겁니다.그래서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마음먹고 중국에서 간자체가 나온 중국어사전(우리나라의 국어사전)을 사왔는데 시간관계상(사실 게을러서) 못하다가 중국 간.. #學問/漢字 2015.07.13
참 아프지요 / 신광철의 우왕좌왕 낙서 한 토막 그런 때가 옵니다. 생명 있는 것들은 자신을 지키기 위한 자기 보호본능이 있다고 합니다. 자기 보호본능의 핵심은 이기심이라고 하더군요. 이기심은 자신을 험한 이 세상에서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덕목이라는 게지요. 사람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사실이고요. 그렇다면 사람.. #學問/人文學 2015.07.13
요절한 시인의 마지막 시 1 박정만 / 김영석 [기획] 시인의 요절과 마지막 시 1 계간 시인세계 박정만 / 나는 사라진다 저 광활한 우주 속으로 - 김영석 시인 박정만 시인박정만은 나와 아주 가까이 지낸 친구이기도 했지만 학교로 따지면 그는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내리 같은 학교를 다닌 3년 후배다. 대학에서 처음 그를 만.. #學問/人文學 2015.07.13
[습작참고]시를 잘 쓰는 16가지 방법 /송수권( 시인) [습작참고]시를 잘 쓰는 16가지 방법 /송수권( 시인) 습작 조언의 글들은 수없이 많다 중요한 것은 현대시작법의 기본은 무엇인가 우선 깨달아보라는 이야기다, 현대시는 진리적인 현시 고언적인 작풍을 배경한 자유 자재의 심상토로이다 보는 눈, 관찰의 해법, 시사하는 줄거리, 발상의 .. #學問/人文學 2015.07.13
송수권 시인과의 짧은 만남 지난 토요일 날, 가까운 데서 송수권 시인이 특강을 한다고 하여 퇴근길에 들렀다. 학생들을 위한 강연이었다. 나는 아직 그를 만나본 적이 없었다. 미술학원 가는 둘째를 이웃에게 부탁했다. 그는 정해진 시간에 와서 계획대로 100여 분을 강연했다. 원고는 “나의 詩와 고향 또는 불교적 .. #學問/人文學 2015.07.13
배 터진 귀족과 굶어죽은 백성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배 터진 귀족과 굶어죽은 백성 “태종무열왕은 하루에 쌀 서 말(斗)의 밥과 꿩 아홉마리를 먹었다. 백제를 멸한 뒤에는 점심을 먹지 않고 다만 아침 저녁만 먹었다. 그래도 하루에 쌀 여섯말, 술 여섯말, 꿩 열마리를 먹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태종 무열.. #學問/人文學 2015.07.13
불행의 씨앗, 행복은 씨앗 불행의 씨앗, 행복은 씨앗 평소 자신의 감정과 생각들을 점검해보는 것으로 스스로 진단할 수 있다. 나는 이런 마음과 감정의 상태를 세 가지로 구분한다. 첫째는 불행의 씨앗감정이고, 둘째는 쾌락의 씨앗감정, 셋째는 행복의 씨앗감정이다. 이 중에서 불행과 쾌락의 씨앗감정은 형태가 .. #學問/人文學 2015.07.13
혜민스님 북토크 강연록 안녕하세요. 혜민입니다. 작년에 사실 서울에서 8~9개월 동안 미국 대학교에서 안식년 받아서 서울대에서 포닥을 했어요. 규장각에서 공부를 하다보니까 페이스북 이라던가 트위터를 통해서 사람들과 많은 소통을 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러다보니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됐고 그러다가 .. #學問/人文學 2015.07.13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김난도 “에스컬레이터는 없습니다, 계단을 오르는 체력을 기르십시오” 김난도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저도 누구 못지 않게 우리 청춘들이 가지고 있는 열악한 일자리, 열악한 대우, 말도 안되는 착취가 해결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사회적 대안도 고민하고 있고요. 반면에 청년들.. #學問/人文學 2015.07.13
술의 미덕과 해악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고전번역원과 함께하는 인문학 산책] 술의 미덕과 해악 39세에 요절한 애주가 남효온 술만큼 좋은 음식 드물지만 조절하지 못하면 패가망신 우리 민족만큼 술을 좋아하고 많이 마시는 민족도 드물다고 한다. 요즘은 경쟁이 심하고 살기가 힘들다 보니, 불안한 마음을 술에 의지하는 사람.. #學問/人文學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