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및生活常識]/藥草의 常識 104

[스크랩] 보리밭의 보배 반하(半夏)[한의사 김승호의 약초 이야기 ⑬]

. [한의사 김승호의 약초 이야기 ⑬] 담음(痰飮)으로 인한 일체의 질환 치료 보리밭의 보배 반하(半夏) 겉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린 반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40~50대라면 더러 보리밭에서 반하(半夏)를 캔 기억이 있을 것이다. 5~6월경이면 보리농사가 끝난 밭에서 반하를 캐는 일에 ..

여성을 위한 선약(仙藥) 찔레나무 [음식과 약藥의 도道를 말하다]

[음식과 약藥의 도道를 말하다] (5) 여성을 위한 선약(仙藥) 찔레나무 글·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찔레 열매로 만든 우공산·탕은 신효막측 초여름 찔레꽃이 하얗게 피어 맑은 향기가 사방에 퍼지면 그 향기에 취한 벌과 나비들이 앞을 다투어 모여든다. 그래서 찔레꽃 주변..

화중지왕 모란과 꽃의 재상 작약 [한의사 김승호의 약초 이야기 ⑫]

[한의사 김승호의 약초 이야기 ⑫] 화중지왕 모란과 꽃의 재상 작약 항균, 소염, 진정 vs 보혈,(補血) 진통, 항(抗)경련 ↑ 19세기에 그려진 모란도. ‘화중지왕(花中之王)’. 꽃 중의 왕이다. 모든 꽃이 그 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는 꽃이라는 것이다. 무슨 꽃일까. 모란이다. 이 꽃을 ‘국색천..

약용 꽃의 대부, 노루귀·현호색·산자고 ?[한의사 김승호의 약초 이야기

한의사 김승호의 약초 이야기 ⑪] 약용 꽃의 대부, 노루귀·현호색·산자고 ‘봄꽃, 천지에 약 아닌 게 없다’ 현호색 봄이 지나면 한 해가 다 간 것이라고 노래한 시인이 있었던 것도 같다. 필자에겐 연초록과 연분홍빛으로 피어난 어린 속잎들로 온 산야가 파스텔 톤으로 장엄(莊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