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811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3. 無邊虛空 覺所顯發)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3) 굳건한 땅 물에 떠서 형태 갖추며 잔잔한 물 바람 따라 흘러간다네. 부는 바람 허공을 의지하여도 텅 빈 허공 다른 것에 의지 않는다. ‘굳건한 땅 물에 떠서 형태 갖추며’ 이 말은 흙은 물에 의해서 형상을 갖춰진..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2. 자성 청정심)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2) 또 다른 게송에서 말하였다. 이 가운데 무심하게 알아지면은 허공 속의 아지랑이 비슷하다네 이와 같이 모든 법을 안다고 하나 한 가지 법이라도 알지 못한다. 이 가운데 무심하게 알아지는데 그게 허공 속에 아지..

『唯識』-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1. 의식이 멸하면 분별이 사라진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강의 - 1) ‘청정한 마음경계 허공과 같다’ 청정한 마음은 성품을 얘기합니다. 요즘에는 인식 대상을 경계라 하는데, 청정한 마음을 객관적으로 보니까 그 마음이 텅 비어서 허공과 같다, 허공에 비유해서 하는 말이죠. 앞..

『唯識』- 종경(宗鏡)은 살아 있는 법문 (강의 - 2. 모든 것이 不二의 道에 계합한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종경은 살아 있는 법문 (강의 - 2) 이 몸은 언제나 아는 게 없어 초목이나 기왓장 비슷하다네 깨달음은 형태와 색깔이 없고 적멸은 언제나 불생이라네. ‘이 몸은 언제나 아는 게 없어 초목이나 기왓장 비슷하다네’ 초목이나 기왓장처럼 생각이 안 일어난..

『唯識』- 종경(宗鏡)은 살아 있는 법문 (강의 - 1. 一念不生)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종경은 살아 있는 법문 (강의 - 1) 종경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것이 현재 있는 자리에서 증득하는 살아 있는 법문이다. 한번 들어감에 전체가 참법계로 다시 여기에 앞과 뒤가 없다. 종경(宗鏡)은 마루 종(宗)자, 거울 경(鏡)자, 거울에 자기를 되비춰본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