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敎] 811

「벽암록(碧嚴錄)」 中 - 제32칙 임제의 한차례 때림(臨濟一掌)

원오(圜悟)스님께서 풍주(灃州)의 협산(夾山) 영천선원(靈泉禪院)에 주석하시면서 설두 중현(雪竇重顯)스님의 송고(頌古)에 대하여 평창한 말씀의 핵심. 벽암록 中 제32칙 임제의 한차례 때림(臨濟一掌) [垂示] 垂示云. 十方坐斷千眼頓開,一句截流萬機寢削. 還有同死同生底麽,見成公案打疊不下,古人葛..

[佛敎]/碧巖錄 2011.09.29

「벽암록(碧嚴錄)」 中 - 제31칙 마곡의 주장자를 떨치고(麻谷振 鍚)

원오(圜悟)스님께서 풍주(灃州)의 협산(夾山) 영천선원(靈泉禪院)에 주석하시면서 설두 중현(雪竇重顯)스님의 송고(頌古)에 대하여 평창한 말씀의 핵심. 벽암록 中 제31칙 마곡의 주장자를 떨치고(麻谷振鍚) [垂示] 垂示云. 動則影現,覺則冰生. 其或不動不覺, 不免入野狐窟裏. 透得徹信得及,無絲毫障翳,..

[佛敎]/碧巖錄 2011.09.29

『唯識』- 미혹과 깨달음은 마음이다 (강의 - 3. 마음의 종지를 잃으면 생멸의 고통을 받는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미혹과 깨달음은 마음이다 (강의 - 3) 위에서 말한 육식(六識)의 모습은 전체가 신구의 삼업(三業)을 이루는 문이었다. 육식 자체가 깨달음으로 바꾸어지지 않은 중생의 지위에서 번뇌의 흐름을 따르고 경계에 끄달리는 것은 더러운 법의 종자를 발아시켜 ..

『唯識』- 미혹과 깨달음은 마음이다 (강의 - 2. 身口意로 하는 교화)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미혹과 깨달음은 마음이다 (강의 - 2) 『불지경』에 나오는 얘깁니다. 몸으로 하는 교화에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신통력을 나타내서 교화하는 것이다. 둘째는 중생구제를 위하여 중생구제 원력으로 중생의 몸을 받아 나타나서 교화하는 것이다. 셋째는 ..

『唯識』- 미혹과 깨달음은 마음이다 (강의 - 1. 成所作智)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미혹과 깨달음은 마음이다 (강의 - 1) 미혹과 깨달음은 마음이다. 유식 설명을 하고 있지만 이게 깨달음으로 다 연결하는 거예요. 명추회요의 좋은 점이 바로 이런 점입니다. 묻습니다. 문 : 경계에 따라 각각 육식의 명칭을 세우는 것은 오색근(五色根)이 ..

『唯識』-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 (강의 - 9. 極微, 極逈, 極略은 임시로 시설되는 그림자와 같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강의 - 9) 우리가 의식을 논할 때 명료의식과 독두의식이 있는데, 독두의식에는 세 가지가 있다, 꿈속에서 일어나는 몽중의식(夢中意識), 꿈에서 깨어났을 때 일어나는 독산의식(獨散意識), 그리고 선정 중에 일어나는 정중..

『唯識』-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 (강의 - 8. 比量, 非量)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강의 - 8) 그 다음에 봅시다.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는 독두의식은 삼량(三量)에 통한다. 실체가 있는 법을 반연할 때에 다섯 가지 경계 등을 반연하는 것은 현량에 통하기 때문이다. 오근계(五根界)나 칠심계(七心界)등의 경..

『唯識』-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 (강의 - 7. 見分은 하나다)

- 宗鏡錄의 冥樞會要의 唯識부분 - (원순 번역) 삼경(三境)과 삼량(三量)의 분별(강의 - 7) 묻습니다. 문 : 잠에서 깨어난 독두의식의 한 생각이 십팔계를 반연할 때에 몇 개의 상분(相分)과 본질(本質) 및 견분(見分)이 있는 것입니까. 이건 꿈에서도 십팔계를 반연하고 눈을 번쩍 떠도 십팔계를 반연하는 ..

「벽암록(碧嚴錄)」 上 - 제30칙 진주에서 나는 큰 무(鎭州蘿蔔)

원오(圜悟)스님께서 풍주(灃州)의 협산(夾山) 영천선원(靈泉禪院)에 주석하시면서 설두 중현(雪竇重顯)스님의 송고(頌古)에 대하여 평창한 말씀의 핵심. 벽암록 上 제30칙 진주에서 나는 큰 무(鎭州蘿蔔) [수시] [본칙] 擧. 僧問趙州, 承聞和尙親見南泉, 是否. 州云, 鎭州出大蘿蔔頭. 거론하다.(擧.) 어떤 ..

[佛敎]/碧巖錄 2011.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