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백이 이리저리 날아 흩어진다네 #182 [魂飛魄散]|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182 - R.한담설화 R -20 맹수[猛獸] 사자[獅子] 나타나니 혼비백산[魂飛魄散] 달아나네 무주공산[無主空山] 텅텅비니 호가호위[狐假虎威] 으스대네. 혼비백산 ; [혼백이 이리저리 날아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 무주공산 ; 민가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산. 호가호.. #學問/漢字 2011.07.19
밑천이 없는 큰 장수라네 #183 [無本大商]|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83 - R. 한담설화( ; 심심풀이로 하는 실없는 잡담) R-21 무본대상[無本大商] 활개치며 백주창탈[白晝(才倉)奪] 횡행하네 양상군자[梁上君子] 발각되니 개과자신[改過自新] 하였대요. 무본대상 ; [자본이 없이 하는 큰 장수란 뜻으로] 도둑을 비꼬는 말. 백주창탈 ; 대낮에 남의 물.. #學問/漢字 2011.07.19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음.#184 [送舊迎新]|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84 - R. 한담설화 R-22 동거춘래[冬去春來] 따스하네 입춘대길[入春大吉] 기원하세 송구영신[送舊迎新] 반갑구려 건양다경[建陽多慶] 바랄 뿐야. 동거춘래 ; 겨울이 가고 봄이 옴. 고생 끝에 낙이 옴. 입춘대길 ; 입춘을 맞이하여 길운을 기원하며, 대문이나 문지방 등에 써 붙이.. #學問/漢字 2011.07.19
뒷간에 갈 적 다르고, 나올 적 마음 다르다네 #185 [如厠二心]|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 R.한담설화 R-23 부도[不渡] 난다 애걸복걸[哀乞伏乞] 과부 체곗돈[遞計] 꿔줬다네 차일피일[此日彼日] 미뤄대니 여측이심[如厠二心] 원망스러워. 애걸복걸 ; 애처럽게 사정하여 굽신거리며 빌고 빎. 체 곗 돈 ; 돈놀이로 쓰는 돈 차일피일 ; 이날 저날 하고 자꾸 약속이나 기일 .. #學問/漢字 2011.07.19
喜時之言, 多失信. 怒時之言, 多失體. 희로(喜怒) 喜時之言, 多失信. 怒時之言, 多失體. (희시지언 다실언. 노시지언 다실체) 기쁠 때의 말은 신의를 잃기 쉽고 성났을 때의 말은 체모를 잃기 쉽다. 유계(兪棨, 1607-1664)의 〈잡지(雜識)〉 가운데 한 구절이다. 기쁜 일이 있어 기분이 좋을 때는 마음이 들떠 지키지도 못할 말을 쉽게 한다. 화가 .. #學問/漢字 2011.07.12
水滴穿石 水滴穿石(수적천석):물방울이 계속 떨어지면 돌도 뚫어진다. 穿鑿(천착) 1.구멍을 뚫음 2.어떤 사물을 깊이 파고들어 알려고 하거나 연구함. 예 실학사상을 ~하다. 3.억지로 이치에 닿지 아니하는 말을 함 天癡.天痴 (천치) : 白癡 #學問/漢字 2011.07.07
敎子以義(교자이의) 敎子以義 호조판서 김좌명이 하인 최술(崔戌)을 서리로 任命해 重要한 자리를 맡겼다. 얼마 후 寡婦인 어머니가 찾아와 그 職責을 떨궈 다른 자리로 옮겨달라고 請했다. 理由를 묻자 어머니가 對答했다. “가난해 끼니를 잇지 못하다가 대감의 恩德으로 밥 먹고 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重要한 職責.. #學問/漢字 2011.07.01
한자및 고사성어 頹廢퇴폐 及其也급기야 素地소지 辛辣신랄 怠慢태만 凄然처연 苛酷가혹 當場당장 信賴신뢰 波及效果파급효과 一波萬波일파만파 苛斂誅求가렴주구 藏頭露尾장두노미 涸轍之鮒학철지부-수레바퀴 자국에 고여있는물에 있는 붕어에게는 물 한바가지가 급하다. 상황의 급박한 사.. #學問/漢字 2011.06.29
涸轍之鮒 (학철지부) 涸轍鮒魚 (학철부어) : 수레바퀴 자국의 고인물에 있는 붕어라는 뜻으로, 몹시 곤궁(困窮)하거나 위급(危急)한 처지(處地)에 있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涸 마를 후, 마를 학 轍 바퀴 자국 철 鮒 붕어 부 魚 물고기 어 轍鮒之急 (철부지급) : 철부(轍鮒)는 수레바퀴 자국 속의 붕어로서, 그 .. #學問/漢字 2011.06.15
與時俱進(여시구진) 與時俱進(여시구진) 춘추시대 宋(송)나라에 한 농부가 밭을 갈고 있었다. 밭 가운데 나무 한 그루가 있었는데, 마침 토끼 한 마리가 달려오더니 그 나무에 부딪히고는 죽었다. 농부가 횡재했다. 그는 아예 농기구를 버리고 나무를 지키기로 했다. 다른 토끼가 또 부딪히기를 기다린 것이다. 토끼가 다시.. #學問/漢字 2011.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