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중년을 위한 인생 승리 공부법 대한민국 중년을 위한 인생 승리 공부법 모든 일상이 ‘배움’의 대상… 발상의 전환부터 시작하라 그 어느 때보다 리스크가 큰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대한민국 중년은 불안하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직장 생활도 그렇고 은퇴 후는 더욱 그렇다. 이를 떨칠 수 있는 방법은 공부를 .. #學問/人文學 2015.07.13
[박대종의 어원 이야기] 도낏자루. 거덜. 멍첨지.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 나무하러 간 왕질, 동자들 바둑 구경하다 시간가는 줄 몰라 "신선놀음에 도낏자루 썩는 줄 모른다"는 중국 남조 시대 제나라의 조충지(祖?之: 429~500)가 저술한 중국 고대 소설집인 <술이기(述異記)>에서 비롯된 속담이다. 옛날 진(晉)나라 때 왕질(.. #學問/人文學 2015.07.13
정호승시인-내가 사랑하는 사람 정호승시인 열정문학강좌- 내가 사랑하는 사람 열두 편의 시와 이야기 그리고 여섯 편의 노래 1) 나팔꽃 한쪽 시력을 잃은 아버지 내가 무심코 식탁 위에 놓아둔 까만 나팔꽃 씨를 환약인줄 알고 드셨다 아침마다 창가에 나팔꽃으로 피어나 자꾸 웃으시는 아버지 몸이 불편하신 아버님을 .. #學問/人文學 2015.07.13
소설가 심상대 “내 소설이‘시적(詩的)’이라는 건 멸시” 김유정 문학상 받은 소설가 심상대 ● 술, 휴대전화 끊고, 빚쟁이 피해 산속 홀로 생활 ● “소설을 쓰는 수밖에 뾰족한 방법이 없더라고요” ● 아버지가 준 상처로 아직도 아버지라는 말이 두려워 ● 서재에 갇혀 소설 쓰는 글쟁이 경멸 ● 1.. #學問/人文學 2015.07.13
통일신라시대 ‘복불복 게임’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통일신라시대 ‘복불복 게임’ ‘벌주로 원샷 3잔’ ‘무반주 댄스 몸개그’ ‘신청곡 부르기’…. 경주 안압지는 신라시대에 조성된 인공연못이다. <삼국사기> ‘본기·문무왕’조는 “674년 궁궐안에 연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짐승.. #學問/人文學 2015.07.13
무인(巫人), 혹은 무당. 갑골민주주의[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무인(巫人), 혹은 무당 한 무제(재위 기원전 141~87)는 점(占)을 끔찍이 사랑했다. 어느 날 무제가 며느리를 들일 날짜를 잡고 역술인 7명을 불렀다. 한데 7인7색이었다. 오행가는 “좋다(可)”고 했고, 풍수가는 “안된다(不可)”고 했다. 12진과 오행을 연결시켜 점친 .. #學問/人文學 2015.07.13
[신영복의 그림 사색] 야심성유휘 .책상. 의자. 석과불식. [신영복의 그림 사색] 야심성유휘 야심성유휘(夜深星逾輝) “밤이 깊으면 별은 더욱 빛난다.” 이 말은 밤하늘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어둔 밤길을 걸어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밤이 깊을수록 별이 더욱 빛난다는 사실은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위로입니다. 몸이 .. #學問/人文學 2015.07.13
시를 쓰는 가장 좋은 도구는 진실 / 정호승 시인 “시를 쓰는 가장 좋은 도구는 진실” 정호승 시인 ● 104쇄 찍은 산문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 고교 때 학교 안 가고 쓴 평론 당선…장학금 받고 입학 ● “수도꼭지 틀면 물 나오듯 시는 나오지 않아” ● 나는 문학을 들고 일하는 자영업자 ● 젊은 시인은 자의식과 표현.. #學問/人文學 2015.07.13
마음을 움직이는 힘 / 문화 심리학자 김정운 교수 곱슬거리는 파마머리와 김구 선생이 절로 떠오르는 동그란 안경은 김정운 명지대학교 교수의 트레이드마크다. 지금은 잘 입지 않지만 한동안 즐겨 입었던 교복 스타일의 재킷까지 합세하면 그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김정운 교수만의 스타일 완성. 지금이야 얼굴이 많이 알려져 사람들.. #學問/人文學 2015.07.13
한명기의 420 임진왜란 / ⑪전쟁의 불씨(상) 왜구난동이냐, 조선정벌이냐, 항왜원조냐 이완용이 통감 이또 히로부미 앞에서 굴욕적으로 도장을 찍는 장면을 하늘에서 신공황후와 도요토미 히데요시 등이 내려다보고 있다. 임진왜란이 조선 침략과 병탄을 정당화하는 역사적 근거로 부활하고 있는 장면이다. (한상일·한정선 저, 『.. #學問/人文學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