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世上萬事

사랑의 탐닉 호르몬 도파민

경호... 2012. 11. 21. 00:38

사랑의 탐닉 호르몬 도파민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작은 힘

 

 

“나는 바깥이 22℃나 되는 날씨에도 춥다고 징징대는 너를 사랑해.

샌드위치 하나 주문하는 데도 한 시간씩이나 걸리는 너를 사랑해.

나를 얼간이처럼 바라볼 때 콧등에 작은 주름이 생기는 너를 사랑해.

하루 종일 너와 지내고 나서도 내 옷에 남은 네 향기를 맡을 수 있어서 너를 사랑해.”

 

-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중에서 = 

 

 

 

 

인류가 문자를 발명하고 만들어낸 수많은 책들이 가장 오래도록, 가장 방대하게 써내려간 대상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사랑이다. 인간은 자신의 성을 인지하는 순간부터 불멸의 사랑을 꿈꾼다. 심지어 “죽어도 좋아”라고 외치며 평생 찾아 헤매기도 한다.

 

단 한순간이라도 ‘사랑에 빠지기’를 열망하며, 해마에 그 기억을 담고 싶어 안달한다.

사랑이 뇌에 무엇을 제공하기에 예측된 슬픔과 고통을 감수하고도 이토록 얻고자 하는 것일까.

 

우리는 매순간 무엇인가 선택해야 한다. 그 판단 기준은 무엇일까? 그것은 내 삶에 가장 큰 보상을 주는 쪽이다. 사랑에 빠진 뇌는 이성적인 보상보다 본능적인 보상에 더 강하게 반응한다. 사랑의 쾌락을 경험하면 그 신호를 반복 추구하는 일이 생명체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fMRI 촬영으로 밝혀진 사랑의 장소는 뇌 속에서도 깊숙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는 ‘미상핵’으로 드러났다. 본능의 중추로 알려진 이곳은 6천500만 년 전에 진화된 원시적인 뇌 부위다.

 

우리의 뇌는 중심부(기저)에 가까이 갈수록 본능과 연관되어 있으며, 바깥 부위(피질)로 갈수록 이성적 판단과 연관되어 있다. 참 재미있는 일이다. 사랑을 떠올릴 때 우리는 그것을 내 안에 가장 깊숙하고 은밀한 곳에 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격정적 사랑의 비밀, 도파민

 

사랑에 빠졌을 때 미상핵의 활동이 커지는 것은 도파민dopamine의 수용기들이 이곳에 아주 많기 때문이다. 도파민이 분수처럼 분비되면 뇌는 격렬한 에너지와 흥분을 생성한다. 활력이 넘치고 기쁨이 최고조에 달하며 웃음이 많아지고 행복에 도취된다.

 

이런 경험은 기억에 새겨져 일단 한 번 그 꿀맛을 보게 되면 그것을 지속적으로 맛보고자 한다. 사랑은 도파민, 즉 쾌락중추에 중독되는 것이다. 도파민은 가장 강력한 천연 각성제 중 하나다.

사랑에 빠진 사람의 뇌는 마약 중독자의 뇌 활동과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 때문에 모든 종류의 약물 중독은 도파민 수치와 연관이 있다.

 

오르가슴 또한 도파민의 대량 분비에 의해 발생하는 결과다. 오르가슴을 느낄 때 인간은 아주 짧은 시간 동안 도파민이나 엔도르핀 계열의 호르몬들을 굉장히 많이 분비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남자의 경우 그 시간은 길어야 7초에 불과하다. 아이러니한 것은 섹스를 할 경우 두 사람 사이의 격정적 시기는 그만큼 빨리 지나간다는 것이다.

 

물론 이른 성관계가 사랑 자체를 소멸시키는 것은 아니다. 단지 황홀함을 주는 ‘사랑에 빠지는 단계’를 조금 더 일찍 졸업시켜주는 것뿐이다. 대신 서로에 대한 신뢰와 만족감을 주는 성관계는 뜨겁지는 않지만 조금 더 오래도록 유지되는 성숙한 사랑의 단계로 이끈다.

 

 

 

 

천상의 중독을 치유하는 법

 

코넬 대학의 신시아 하잔 교수의 연구에 따르면 도파민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는 격정적인 사랑의 유효기간은 길어야 30개월이다. 그 기간 안에 성숙한 관계를 쌓지 못한 연인들은 헤어지게 된다. 이때 도파민의 중독에서 멀어진 인간은 중독 이후의 후유증, 고통과 슬픔에 직면하게 된다.

 

마약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 치료가 필요하듯이 사랑의 중독에서 벗어나는 데도 치료가 필요하다. 우선 새로운 상대를 만나 다시 한 번 도파민의 향연에 빠져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 상대에게 길들여져 있던 뇌는 쉽게 새로운 상대를 찾지 못한다. 고수라면 모르지만 말이다.

 

다음은 상대를 생각나게 하는 모든 것들을 제거하는 것은 물론 그와 관련된 모든 것들을 최소화시키는 것이다. 고통의 끈들과 멀리했다면 웃음이 많은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즐기는 것도 좋다. 친구가 웃으면 자연스럽게 나의 입꼬리도 올라가게 된다. 고마운 미러 뉴런 덕분이다.

 

 

자, 이제 잃어버린 도파민을 불러들이자.

뇌는 새로운 것들, 신기한 것들을 느끼면 도파민 지수가 올라간다. 두려워 말고 시도하자.

운동도 좋은 방법이다. 운동은 도파민 수치를 올릴 뿐 아니라 몸의 활력도 되살려준다. 장소를 고민한다면 햇볕을 쬘 수 있는 곳이 좋다. 햇볕은 뇌에 안정을 주는 세로토닌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가끔 스스로 조절할 수 없을 정도로 도파민이 많이 분비되거나 부족할 때가 있다. 필요 이상으로 분비되는 도파민은 환각이나 편집증을 보이게 하거나, 언어나 운동을 조절할 수 없게 만들고(질 드라 투렛 증후군) 반복행동(강박신경장애)을 발생하게도 한다. 반대로 도파민이 많이 부족한 경우 몸이 떨려 신체를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파킨슨병이나 우울증, 정신분열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가볍게는 주의력과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역할도 한다.

 

인류에게 사랑의 환상을 심어준 도파민은 신이 준 가장 달콤한 낙원의 사과이다. 그러나 그 사과의 달콤함은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그 기억 또한 상처가 되기 쉽다. 환상을 현실로 환원시키는 주문은 상대를 사랑해주는 방법을 깨닫는 것이다. 신뢰와 존중의 성숙한 관계로 상대의 존재에 감사하게 될 때 격정적 사랑의 도파민은 해마의 한 부분에서 행복을 주는 기억으로 남아 오래도록 미소 짓게 해줄 것이다.

 

/ 최유리.

 

 

 

 

감동에 헤픈 뇌가 오래 산다

 

뇌야 놀자

 

새해 들어 인터넷 서점 인터파크 도서에서 독자들이 가장 읽고 싶은 책을 조사한 결과, ‘감동을 주는 책’이 1위를 차지했다. 나라 안팎으로 들려오는 소식들이 죄다 엽기적인 범죄 행각 아니면 경제 불황에 따른 암울한 소식들뿐이니 가슴 절절한 감동에 목말라하는 사람들의 심정도 이해 못할 일은 아니다.

게다가 인류 역사상 가장 물질문명이 발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정신은 메마르고 물질만이 숭상되는 시대 상황으로 인해 삶은 갈수록 팍팍하고 지리멸렬해졌다. 한마디로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는’ 시대다.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다?

 

감동의 사전적 의미는 ‘크게 느끼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이다. 세상에 큰 울음 터뜨리며 나온 첫아이를 양팔에 안았을 때, 여행지에서 광대한 자연에 압도되어 숨이 막힐 때, 영혼을 울리는 아름다운 음악이나 황홀한 시, 삶의 근원에 가닿는 소설의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때 우리는 몸 전체를 관통해서 흐르는 특별한 전율을 경험하곤 한다. 그래서 감동은 때로 뜨거운 눈물을 동반하기도 하고 가슴 벅찬 희열을 안겨주기도 한다.

형언할 수 없는 복합적인 감정 속에서 몸이 붕 떠오르는 것 같은 비현실적인 느낌을 경험하기도 한다. 확실히 감동적인 순간은 단순히 ‘행복하다’, ‘기쁘다’, ‘좋다’는 말로는 온전히 표현하기 어려운 강렬한 느낌을 내포한다.

 

감동을 느낄 때 우리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엔도르핀과 도파민, 세로토닌이 대표적이다.

엔도르핀은 잘 알다시피 웃을 때, 즐거울 때 주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식물에서 얻어지는 강력한 진통제인 모르핀보다 2백 배나 강한 진통 작용을 한다. 그래서 기분이 아주 유쾌할 때 만들어지는 엔도르핀은 암세포도 죽인다.

 

도파민 또한 인간이 사랑을 하고 감동을 느끼고 지적인 희열을 맛볼 때 주로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생명의 신비 호르몬》의 저자 데무라 히로시 박사는 도파민을 ‘감동의 호르몬’이라고 정의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적극적인 마음을 갖게 될 뿐 아니라 예술적인 영감이 떠오르고 뇌의 활동이 최고조에 달한다. 그래서 도파민이야말로 신이 인간에게 선사한 최고의 선물이라고 했다.

 

 

 

 

 

 

 

 

감동에도 질감의 차이가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 좋은 노래를 듣거나 아름다운 미술 작품을 감상할 때, 한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삶의 진리에 눈 뜰 때, 갑자기 떠오른 어떤 통찰이 너무도 명백해서 소름이 돋고 몸이 저절로 떨렸던 경험이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느낌이 자기 몸에서 일어났다면, 그것은 실제로 신체적으로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감동의 순간에 뇌 속에서 새로운 신경회로가 생성되고 우리 몸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이다.

 

실제로 감동을 하면 우리 몸의 60조에 달하는 세포가 고주파 에너지에 감전되듯 강한 에너지를 전달받는다. 이때 잠자고 있던 유전자가 깨어나 뇌의 능력이 고도로 강화된다. 평소에 인간이 활용할 수 있는 유전자는 3퍼센트에 불과한데, 감동을 받아서 무언가를 하려고 할 때는 두뇌의 8~10퍼센트까지도 활성화된다고 한다.

 

재미있는 것은 인간이 느끼는 감동에도 질감의 차이가 있다는 사실이다. 인간의 두뇌는 시상하부 뒤쪽에서 전두연합령까지 연결되어 있는 신경계에서 쾌감을 기억한다. 이 쾌감 신경을 A10 신경이라고 하는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A10 신경이 자극을 받아 뇌에서 도파민, 베타 엔도르핀 같은 쾌락 호르몬이 분비된다.

만약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쾌락 호르몬이 계속 분비된다면 어떻게 될까? 아마 위장이 터지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 먹겠다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우리 뇌는 쾌락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면 이를 억제하기 위해 감마아미노부티르산을 분비한다. 이런 조절 기능은 식욕뿐 아니라 성욕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A10 신경 중 인간의 고차원적인 사고를 담당하는 전두엽으로 연결된 신경이 느끼는 쾌락에 대해서는 감마 아미노부티르산이 분비되지 않는다. 즉, 식욕이나 성욕 같은 생리적인 욕구로 느끼는 쾌감은 뇌에서 알아서 조절을 하지만, 누군가를 사랑해서 깊은 감동을 느낄 때나 어떤 영감이 떠오를 때, 그리고 성공이나 자아실현 등을 추구하는 욕구가 채워질 때 느끼는 쾌감에는 한계가 없다는 말이다. 인간이 식욕이나 성욕 등의 기본적인 욕구를 채우는 것보다 고차원적인 정신적인 감동에 목말라하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인지도 모른다.

 

감동의 코드는 사람마다 다르다

 

그렇다면 감동의 순간 사람들의 두뇌 속 풍경은 어떨까? 뇌과학자 모기 겐이치로는 ‘감동’을 만들어내는 감정 시스템의 작용은 개인차가 크다고 지적한다. 영화를 보고 있을 때 뇌의 활동을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영화가 상영되는 동안 시각에 관여하는 뇌의 ‘뒷부분(후두엽)’은 개인차가 거의 없이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예를 들어 <석양의 무법자>에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멋진 권총 뽑기 연기를 보고 있을 때 실험 대상자들의 시각에 관여하는 대뇌피질 영역은 일제히 같은 부위가 활동했다. 하지만 전두엽을 중심으로 한 뇌의 ‘앞부분’은 달랐다. 전두엽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것에 주의를 기울이는지 같은 의식의 작용을 담당하는 영역인데, 이 부분은 사람마다 공통된 부분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확연히 달랐다는 것이다.

 

이처럼 감동에 임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당사자의 뇌 속 풍경은 서로 다른 패턴을 보여준다. 이는 비단 영화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소설이나 음악, 드라마,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때도 마찬가지다.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우리의 뇌 속에서는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공통적인 활동과 개인적인 활동이 혼재되어 있다. 사정이 이러하니 애초에 감동은 예술이라는 외적인 요소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각자의 뇌 속에서 일어나는 화학 작용인 셈이다.

 

감동하는 감각을 키우는 두뇌 트레이닝

 

물론 쳇바퀴처럼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순간순간 감동에 젖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결국 감동을 느끼는 감각도 개발하기 나름이다. 뇌는 날마다 새로운 감동을 맛볼 준비가 되어 있는데, 오히려 우리 자신이 나이 탓, 상황 탓을 하며 마음껏 감동할 기회를 포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삶이 주는 찰나의 순간에 마음을 열어놓으면 의외로 감동할 거리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다.

 

일상 속에서 감동의 감각을 개발하는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한다.

 

 

★ 의식적으로 감동을 끌어내라

오랫동안 감동의 감각을 잃어버리고 살아서 매사가 시시하고 무덤덤한 사람이라면 처음엔 의식적으로 감동의 감각을 열어놓는 연습이 필요하다. 감동의 감각을 연다는 것은 대단한 게 아니다. 평소에 당연하게 지나쳤던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면 된다. 이렇게 의식적으로 감동에 초점을 맞추다 보면 머지않아 의식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감동의 순간들을 포착할 수 있게 된다. 감동의 감각을 열어놓으면 자율신경의 활동 또한 활발해져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해진다.

 

★ 감동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라

나이 탓은 이제 그만. 새로운 뇌세포를 만드는 세포 분열 과정이 성년이 되면 멈춘다는 것은 착각이다. 뇌는 평생 늙지 않는다. 인간이 새로운 생각이나 경험을 할 때마다 뇌는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든다. 그러니 신나고 감동적인 일을 경험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란 없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 평생 벼르기만 하고 시도하지 못했던 취미생활 등을 시도해보자. 이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것을 접할 때 뇌에서는 도파민이 분비되고, 그 체험이 강할수록 감동은 깊어진다.

 

★ 자기만의 감동의 코드를 찾아라

감동을 느끼는 뇌는 사람마다 다르다. 새로 나온 최신형 아이팟 터치의 날씬함에 감동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출근길에 부쩍 따뜻해진 햇살 한줄기에 감동하는 사람도 있다. 평소에 관심 있는 분야를 조금만 유심히 관찰하면 무심코 지나쳐버릴 수도 있었던 감동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다.

 

★ 어려운 일에 도전하라

어렵다고 미뤄뒀던 난제를 풀어보려고 시도하는 것은 뇌를 각성시켜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우리 뇌는 신기하게도 익숙하고 쉬운 것에 빠져들면 성능이 뚝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텔레비전을 바보상자라고 부르는 것도 뻔하고 쉬운 내용만 잔뜩 나오기 때문이다. 반대로 어려운 게임을 마스터하거나 육체적으로 힘든 여행에 도전했을 때, 가능할까 싶었던 프로젝트를 끝마쳤을 때, 우리 뇌는 새로운 자극을 받아 강렬한 인상과 절절한 감동을 느낀다.

 

★ 매일의 삶이 주는 자극에 기대를 걸자

날마다 새로운 자극을 받는 사람들의 뇌에서는 도파민이 생성된다. 새로운 자극에 민감해지기 위해서 하루를 여는 아침마다 ‘오늘은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까’ 기대하는 버릇을 들여보자. 미지의 경험을 기대하는 습관이야말로 두뇌 검색창에 ‘감동’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는 명령어다.

 

★ 감사의 말을 하라

감사의 말은 자연치유력, 면역력, 나아가 생명력을 향상시킨다. 특히 그 감사가 감동에 가까운 것이라면 뇌에서 쾌락 호르몬을 다량으로 분비해 육체적으로 치유 효과를 발휘한다.

사소한 일에도 크게 기뻐하고 감동하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이 더 오래 산다는 연구 결과를 기억하자.

 

 

 

 

 

/ 브레인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