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問/大學

대학원문과 번역문 대조 ~ 전 5장

경호... 2012. 1. 29. 13:42

원문과 번역문

http://sulme.x-y.net/frametext.htm

위주소에서는 대학사전과 대조하며 대학본문을 볼 수 있습니다. 원문과 번역문만 올립니다.

원문

번역문

 1

大學之道

태학의 道는

在明明德

在新民

在止於至善

明德을 밝히는 데 있다 

新民에 있다

止於至善에 있다

2절

2

知止而后有定

定而后能靜

靜而后能安

安而后能慮

慮而后能得

머무를 곳을 안 다음 뜻이 정립되고

뜻이 정립된 다음 고요할 수 있고

고요하게 된 다음 편안할 수 있고

편안한 다음 생각이 알찰 수 있고

생각이 알찬 다음얻을 수 있다

3절

3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

物에는 本과 末이 있고

일에는 시종이 있는 법이다

앞에 그리고 뒤에 할 바를 알면  

태학의 길에 가깝다 하겠다

4절

4

古之

欲明明德於天下者

先治其國

欲治其國者先齊其家

欲齊其家者先修其身

欲修其身者先正其心

欲正其心者先誠其意

欲誠其意者先致其知

致知在格物

옛날

천하에서 明德을 밝히고자 하면

먼저 治國하고

治國하고자 하면 먼저 齊家하고

齊家하고자 하면 먼저 修身하고

修身하고자 하면 먼저 正心하고

正心하고자 하면 먼저 誠意하고

誠意하고자 하면 먼저 致知하였나니

致知는 格物에 있다

5절

5

物格而后知至

知至而后意誠

意誠而后心正

心正而后身修

身修而后家齊

家齊而后國治

國治而后

天下平

物格이후 知至하고

知至이후 意誠하고

意誠이후 心正하고

心正이후 身修하고

身修이후 家齊하고

家齊이후 國治하고

國治이후

天下平이니라

6절

6

自天子

以至於庶人

壹是皆

以修身

爲本

천자로부터

서인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모두

修身으로

본을 삼아야 할 것이다

7절

7

其本亂而末

治者否矣

其所厚者

薄而

其所薄者

未之有也

本이 어지럽고

末이 잘될 리 없고

후하게 할 것을

박하게 하고

박하게 할 것을

후하게 하는 도리는

아직 없다

전1장   명명덕

 

 1-1절

 1

康誥曰

克明德

강고에는

德을 잘 밝히시고

 1-2절

 2

太甲曰

顧言+是天之明命

태갑에는

하늘의 밝은 명령을 항상 살피시어

 1-3절

 3

帝典曰

克明峻德 

제전에는

큰덕을 잘 밝히사 라고 하였는데

 1-4절

 4

皆自明也

이는 모두 스스로를 밝혔다는 말이다

전2장   신민

 

2-1절

1

湯之盤銘曰

日日

又日新

湯임금의 반명에는

진실로

오늘 하루를

새롭게 하였거든

날마다

새롭게 하고

또 새롭게 하자

 2-2절

 2

康誥曰

作新民 

康誥에는

새로워지고자 하는 인민을 고무하여라

 2-3절

 3

詩曰

周雖舊邦 

其命維新 

 

詩에는

주나라가 비록 묵은 나라지만

천명을 새롭게 하였다

하였는데

2-4절

4

是故

君子無所不用其極

이로 보아

군자는 반드시 지극한 경지를 쓴다

전3장   지어지선

 

3-1절

 

詩云

邦畿千里 惟民所止

 

詩에

왕기 천리는 인민들이 머무는 곳

이라 하였고

 3-2절

  2

詩云

緡蠻黃鳥

止于丘隅 

 

詩에

꾀꼴꾀꼴 꾀꼬리

언덕 모퉁이에 머물고

라고 하는데

子曰

於止

知其所止

可以人而不如鳥乎

 

공자 이 詩를 평하사

아! 새는 잘도 머무는구나

머물 곳을 알아야 하고말고

사람으로서 새보다 못할 수 있겠는가

라고 하였고

 3-3절

  3

詩云

穆穆文王

緝熙敬止 

 

詩에

거룩한 문왕이시여

아!

전대의 광명을 이어 그윽이 머무시네

라고 하였으니,

 

爲人君止於仁

爲人臣止於敬

爲人子止於孝

爲人父止於慈

與國人交止於信

문왕께서는

임금으로서는 仁에 머무셨고

신하로서는 敬에 머무셨고

아들로서는 孝에 머무셨고

아버지로서는 慈에 머무셨고

국민과의 사귐에는 信에 머무셨다

3-4절

 4 

詩云

瞻彼淇澳

菉竹犬+奇犬+奇

有斐君子

如切如磋 如琢如磨

瑟兮人+閒兮

赫兮喧兮

有斐君子

終不可諠兮

 

詩에

저 淇水기수 굽이치는 곳

푸른 대 울창하구나

 아름다운 군자는

여절여차 여탁여마로다

곰곰하시고 꿋꿋하시며

찬연히 광채 나시니

아름다운 군자여

끝내 잊을 수가 없구나

라고 하였는데,

如切如磋者道學也

如琢如磨者自修也

瑟兮人+閒兮者

恂慄也

赫兮喧兮者

威儀也

有斐君子

終不可諠兮者

道盛德至善

民之不能忘也

여절여차는 學을 말하며,

여탁여마는 自修를뜻하며

곰곰하시고 꿋꿋하시다는

내면의 위엄을 뜻하고

찬연히 광채 나시니는

멋진 외모를 뜻하며

아름다운 군자를

끝내 잊을 수가 없구나 라고 읊은 것은

盛德의 至善함을

인민들이 못 잊겠다는 뜻이다

 3-5절

  5

詩云

於戱

前王不忘

詩에

아!

전왕을 잊지 못하겠다 고 하였는데

君子賢其賢而親其親

小人樂其樂而利其利

此以沒世不忘也

군자는 그분의 義德을 기리고

소인은 그분의 恩德을 기린다는 것으로

이것이 영세불망의 까닭이다

전4장   본말

본말

子曰

聽訟吾猶人也

必也

使無訟乎

無情者

不得盡其辭

大畏民志

此謂知本

공자 말씀하셨다

재판은 나도 남만큼은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반드시

소송이 없도록 하는 것이이라

거짓이 있는 자가

자신의 말을 다 하지 못하는 것은

덕의 위엄을 경외할 줄 알기 때문인데

이것이 本을 안다는 뜻이다

전5장   격물치지

격물치지

此謂知本

此謂知之至也

이것이 本을 아는 것이다

이것이 知가 이르렀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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