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下獨酌 (월하독작)..... 李太白 花間一壺酒 (화간일호주) 獨酌無相親 (독작무상친) 擧杯邀明月 (거배요명월) 對影成三人 (대영성삼인) 月旣不解飮 (월기불해음) 影徒隨我身 (영도수아신) 달 아래 홀로 잔질하며.....이태백 꽃 속에 술항아리 놓았소마는 술마실 벗 없기에 홀로마시네 밝은 달을 보면서 술잔을 드니 그림자 어우러져 셋이 되었네 달이야 원래부터 못 마신다만 그림잔 부질없이 따라만 하네.
돛단배 걸터앉아 술 마시며 시를 읊었던 이태백이 호수에 비친 달을 따려 했다가 물에 퐁당 했다는 항주의 서호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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