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性常識

남자의 미덕은 공유?

경호... 2007. 11. 5. 06:12


남자의 미덕은 공유?


에투리아인들의 성풍습

    이탈리아 땅에 처음으로 꽃핀 문명 중의 하나인 에트루리라 인들의 문화는 후에 로마 문명의 토대가 되었다. 그 에트루리아 인들은 그리스 인보다도 여성에게 더 많은 자유를 허용했다.

    육체적인 쾌락을 방종하고 즐겼던 에트루리아에서는 노예 소녀들이 주인의 옷을 벗겨 준다. 에트루리아 법에는 '남자들은 모든 여인을 공유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에트루리아 여 인들은 항상 자신의 몸매에 신경을 쓰며 벌거벗은 채로 여성들끼리 운동을 하거나 또는 남 성들과 더불어 체육관에서 운동을 한다. 이곳에서는 여자들이 나체를 보이는 일이 결코 부 끄러운 일이 아니다. 또 여자들은 남편뿐만 아니라 우연히 집에 들르는 어떤 남자하고도 같 이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그녀들이 좋아하는 누구하고도 같이 건배를 들 수 있다. 에트루리 아의 여인들은 아름다우며 술 마시는 것을 즐긴다.

    에트루리아에서는 아버지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은 채로 아이들을 공동으로 같이 키운다. 이 아 이들은 여러 집을 마치 친척집처럼 전전하며 먹고 마시고 모든 여자들에게 허물없이 군다. 에 트루리아인들은 남자들과 공공연하게 성관계를 갖는 것을 전혀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또한 그곳에서는 사람들이 한 집의 가장에게 무례하게 구는 것을 수치라고 전혀 생각지 않 는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그에게 여자의 역할을 해 달라거나 이런저런 행동을 해 보라고 구체적으로 행위를 요구해도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것이 바로 그들이 친지들과 같이 모였을 때 즐기는 방식이다. 주연이 끝나고 잠자리에 들 준비가 되면 불도다 켜 놓은 채로 그들은 하인들의 안내를 받아 정부의 방이나 미소년의 방, 또는 아내의 방으로 각각 들어간다. 남편들이 각각 이들과 즐기고 나면 하인들은 그 방 으로 젊고 힘 좋은 남자들을 데리고 온다. 이 젊은 남자들은 그 방에 와서 정부나 미소년, 부인들을 또 한 번 즐겁게 해 준다.

    에트루리아 인들은 성을 찬양하기 때문에 가끔씩은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성관계를 가 진다. 그러나 대부분은 침대 주위를 천으로 가린 채로 성교를 즐긴다.

    에트루리아 인들은 여인들과도 즐거움을 나누지만 소년이나 젊은 남자들과 즐기는 것을 더 좋아한다. 에트루리아 인들 중에서도 이 젊은 동성연애자들은 매우 아름답다. 그 이유는 그 들을 모든 사람들이 아름답고 귀하게 여기고 그로 인해 그들 스스로 자기 몸에 특별히 신경 을 쓰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리스 서쪽에 사는 젊은 남자들은 몸에 난 털을 송진으로 만든 고약으로 모두 없애 버린다.

    그래서 에트루리아에서는 다른 곳에 이발소가 있는 것처럼 몸의 털을 제거해 주는 전문적인 가게가 아주 많이 있다. 젊은 남자들은 그 안으로 들어가 마사지를 받기도 하는데 다른 도 시에서 온 사람들이 호기심 어린 눈길로 쳐다보아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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