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진의 詩로 읽는 세상사] 마음은 잠시 내려놓으시지요!
山寺의 초대 템플스테이
일본에서 나고 자란 육종학자 우장춘(禹長春)의 막내딸은 같은 회사에 근무하던 청년과 결혼했다.
이 청년이 세계적 정보통신그룹 ‘교(京)세라’의 창업주 이나모리 가즈오(稻盛和夫)다.
가고시마 지방대 출신인 그는 지방 공고 출신 몇 명과 함께 세계 최고의 세라믹 제조회사를 일궈냈다.
그런 이나모리가 65세 되던 1997년 삭발하고 불문(佛門)에 들었다.
그는 “지위와 명성을 좇기보다 삶의 진정한 목표를 추구하며 여생을 살겠다”고 했다.
‘새는/
자기의 자취를 남기지 않는다/
자기가 앉은 가지에/
자기가 남긴 체중이 잠시 흔들릴 뿐/
새는/
자기가 앉은 자리에/
자기의 투영이 없다….’
황지우 ‘출가하는 새’
출가란 큰 포기, 위대한 내던짐이다. 크게 버림으로써 크게 얻는다.
그러나 이나모리 회장은 반년을 못 채우고 “일본의 불황 극복에 힘을 쏟겠다”며 환속했다.
세상으로 향한 눈길을 접지 못했던 셈이다.
속도와 소음에서 부동(不動)과 묵언(默言)으로, 탐욕·증오·무지로부터 삶의 본질을 찾아 떠나는 길은
그처럼 험난하다.
그래도 세상엔 길든 짧든 속세를 뜨고픈 욕구들이 널리 잠재해 있다.
출가까지는 못한다 해도 참자아(眞我)에 눈 뜨고 싶어한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조계종은 삭발염의(削髮染衣)하고 몇 달 절에서 수행하게 하는 ‘단기 출가’를 운영한다. 사찰들에선 여름이면 ‘짧은 출가, 긴 깨달음’을 내걸고 속인(俗人)들을 모으는 여름수련회, 템플스테이가 성황이다. 일찍이 당(唐) 시인들이 절에 머물며 마음을 가다듬어 쓴 시만 읽어봐도 스스로 옛 절에 들어앉은 듯 눈이 맑아진다.
시린 우물 길어 양치하고(汲井漱寒齒)
맑은 마음으로 옷 먼지 턴다(淸心拂塵服)/
한가로이 불경 한 권 들고(閑持貝葉書)
동쪽 서재 나가 읽는다(步出東齋讀)/
진리의 근원 찾지 않고(眞源了無取)
헛된 길만 좇는 사람들(妄跡世所逐)/
부처님 말씀 깨닫기 원하나(遺言冀可冥)
수양이 부족하니 언제 이룰까(繕性何由熟)/
선사의 뜨락은 고요하고(道人庭宇靜)
깊은 대숲에 이끼 푸르다(苔色連深竹)/
동틀 무렵 새벽 안개 이슬에(日出霧露余)
청솔은 씻은 듯 윤기 흐른다(靑松如膏沐)/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노라니(澹然離言說)
한 깨달음 있어 기쁨 차오른다(悟悅心自足)’
유종원 ‘새벽 산사에서 불경을 읽다’
절은 상처 받고 지친 영혼을 어루만져 준다.
인간사 아귀다툼에 밀리고 받혀 탈진한 심신을 추슬러준다.
집착과 속박을 벗고 마음을 내려놓는 방하심(放下心)으로 이끈다.
뭇 산은 찬 빛으로 솟았고(衆岫聳寒色)
암자는 산들을 바라보고 있다(精廬向此分)/
유성이 성긴 가지 스쳐가고(流星透疎木)
달은 흐르는 구름 거슬러 달린다(走月逆行雲)/
찾는 사람 드문 산봉우리에(絶頂人來少)
노송과 무리 떠난 외두루미(高松鶴不群)/
산사 지키는 팔순 스님은(一僧年八十)
아직 세상사 들은 적 없으시다(世事未曾聞).’
가도(賈島) ‘산사에 묵으며(宿山寺)’
산사(山寺)는 티없는 무욕(無欲)의 땅이다. 고요하고 깨끗하다.
무심코 지나쳤던 별과 달이 유난히 빛난다. 고즈넉한 산사 풍경은 그 자체로 해탈이다.
목련꽃 향기로운 그늘 아래/
물로 씻은 듯이 조약돌 빛나고//
흰 옷깃 매무새의 구층탑 위로/
파르라니 돌아가는 신라천년의 꽃구름이여//
한나절 조찰히 구르던/
여흘 물소리 그치고/
비인 골에 은은히 울려 오는 낮 종소리//
바람도 잠자는 언덕에서 복사꽃잎은/
종소리에 새삼 놀라 떨어지노니//
무지개빛 햇살 속에/
의희한 단청은 말이 없고.’
조지훈 ‘고사(古寺) 2’
▲ ※`관련기사는 조선일보 6월26일 A19면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의 새로운 경험은 단 며칠일지라도 사람의 시야를 바꿔놓을 수 있다.
음식을 먹고 나면 단무지로 그릇을 닦아 깨끗이 비운다. 발우공양이다.
오체투지(五體投地)로 탑돌이를 하노라면 온몸은 땀에 젖고 옷은 흙투성이어도 마음은 가뿐하다.
촛불을 켜 들고 범종 소리를 들으면 온몸에 전율이 울려 퍼진다.
깨달음은 해우소(解憂所)에도 있다.
‘무위도식의 오후, 불식(不食)을 했다면 선암사 뒷간으로 찾아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저녁 예불시간 뱃속 근심이 큰 장독에 고인 물처럼 출렁거려 뒷간에 앉는다.
사실 나는 내 죄를 안다.
그리하여 범종소리 따라 한 겹 한 겹 밀려와 두꺼워지는 어둠에 엉덩이를 깔고 뉘우친다…
뒷간 무명(無明) 속에 발 저리도록 쪼그리고 앉아 진실로 뉘우친다//
…근심은 버리려 하지 말고 만들지 말아라.
뒷간 아래 깊은 어둠이 죽비를 들어 내 허연 엉덩이를 사정없이 후려친다
…나는 내 몸의 작은 뒷문 하나 열지 못하고,
단 몇 푼의 근심조차 내버리지 못한 채 선암사 뒷간에 쪼그리고 앉아 뉘우친다.’
정일근 ‘선암사 뒷간에서 뉘우치다’
지은 지 300년 됐다는 선암사 뒷간, 화장실로는 유일하게 문화재로 등록돼 있다.
옹색하긴커녕 절터 복판에 널찍하게 들어앉은 뒷간에서 시인은 식탐(食貪)을 뉘우친다.
그 업보인 배탈은 시인이 앓는 마음의 탈이기도 하다.
시인은 쪼그리고 앉아 죄와 무명을 자책한다. 근심이 끝없이 요동치는 뱃속을 비우듯 자신의 삶을
비우고 있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로 가서 실컷 울어라/
해우소에 쭈그리고 울고 있으면/
죽은 소나무 뿌리가 기어 다니고/
목어가 푸른 하늘을 날아다닌다/
풀잎들이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아주고/
새들이 가슴 속으로 날아와 종소리를 울린다/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
정호승 ‘선암사 해우소’
올여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하고 다양해졌다고 한다.
사찰마다 독특한 문화·역사 유산을 배우거나, 주변 생태체험을 겸하고, 본격적 수행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차(茶) 문화 체험도 있다. 템플스테이는 정신을 살찌우는 문화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굳이 몇 밤을 묵지 않더라도 절에 드는 것만으로 평정심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행주좌와 어묵동정(行住坐臥 語默動靜).
가든 머물든 앉든 눕든, 말을 삼가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다면 그것이 무심의 경지다.
부처를 모신/
대웅전에 가지 않는다/
마당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석탑을 보지 않는다/
영험 많은 산신각 문고리도 잡지 않는다//
삼천사에 가면 나는/
슬픔을 품듯/
허공을 안고 헤엄치는 물고기들의 풍경 소리/
경문(經文)처럼 마음에 새기며/
대웅전 지나/
산신각 지나//
그늘진 뒤안 요사채 맨 끝 방/
섬돌에 놓인/
흰 고무신을 보는 것이다//
누군가 벗어둔 지 오래된 듯/ 빗물 고여 있고 먼지도 쌓여 있는/
그 고무신을 한참 보고 있으면/
뚝, 처마끝에서 떨어지는/
물방울 하나/
내 이마를 서늘하게 때리며 지나가고(아, 아픈 한 생이 지나가고)//
가끔은/
담 밑 구멍을 들락거리는 산쥐도/
물끄러미 나를 쳐다보는 것이다/
전생의 제 모습을 기억한다는 듯.’
전동균 ‘삼천사에 가면’
오태진 조선일보 수석 논설위원
출처 : 위클리조선 200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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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剛經 威儀寂靜分 第二十九 금강경 위의적정분
"須菩提 若有人 言如來 若來若去 若坐若臥 是人 不解我所說義
何以故 如來者 無所從來 亦無所去 故名如來"
須菩提 야 若有人 이 言如來 若來若去하며 若坐若臥라하면 是人은 不解我所說義 니
수보리 야 약부인 이 언여래 약래약거하며 약좌약와 시인 은 불해아소설의 니
何以故 오 如來者 는 無所從來 며 亦無所去 일세 故名如來 니라
하이고 오 여래자 무소종래 며 역무소거 일새 고명여래
수보리야 만약 어떤 사람이 말하되, 여래가 온다거나,간다거나, 앉는다거나, 눕는다거나 하면 이 사람은 나의 말한바 뜻을 알지못함 이니라.
어찌한 연고이냐. 여래라는것은 온바도 없으며, 또한 가는바도 없는고로, 이름이 여래라 하나니라.
① 여래가 온다거나, 간다거나, 앉는다거나, 눕는다거나(如來 若來若去若坐若臥) :
여기서는 부처님의 행주좌와(行住坐臥)를 말하는 것인데,
行은 오고 가고 다니는 것, 住는 머무르는 것, 坐는 앉는 것, 臥는 누워서 다리를 뻗는 것인데,
이것을 부처님의 사위의(四威儀)라고 한다.
이 구절은, 겉모습에 나타난 사위의(四威儀)의 동작을 가지고 진정한 여래로 속단하여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즉 색신(色身)으로서 - 세존의 육체나 모습을 가지고서, 여래의 법신(法身)과 혼동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여래는 가고, 오고, 앉고, 눕는 것, 즉 相에 있는 것이 아니고, 또한 그것이 여래를 떠나서 있지도 아니함을
알아야 할 것'이라는 말이다.
柳宗元:晨詣超師院讀禪經 신예초사원독선경
류종원:새벽 초사원에 나아가 경전을 읽다(柳宗元;773-819)
汲井漱寒齒(급정수한치) 우물물 길러 양치하고
淸心拂塵服(청심불진복) 마음 씻고 옷의 먼지 털어낸다
閑持貝葉書(한지패섭서) 한가로이 불경을 들고 葉書 접서??
步出東齋讀(보출동재독) 동재로 걸어가 읽는다
眞源了無取(진원료무취) 참된 진리는 찾지 못하고
妄跡世所逐(망적세소축) 세상 사람이 찾는 건 망령된 자취뿐
遺言冀可冥(유언기가명) 부처님 남긴 말씀에 부합되기를 바라나니
繕性何由熟(선성하유숙) 성정을 닦음에 무엇을 쫓아야 완미해질까
道人庭宇靜(도인정우정) 도인의 뜰은 조용한데
苔色連深竹(태색련심죽) 푸른 이끼는 깊은 대나무 숲까지 이어져 있네
日出霧露餘(일출무노여) 해 뜨니 안개와 이슬이 여기저기 조금 남아있고
靑松如膏沐(청송여고목) 푸른 소나무들, 기름 발라 머리 감은 듯
澹然離言說(담연리언설) 마음이 평안하고 고요해져 말이 필요 없어
悟悅心自足(오열심자족) 깨달음에 기뻐 저절로 만족하네
漱 양치할 수.㉠양치질하다 ㉡빨다, 빨래하다 ㉢씻다
拂 떨칠 불. ㉠떨치다 ㉡사악(邪惡)함을 털다 ㉢먼지 털다 ㉣거스르다 ㉤어기다, 어긋나다, 위배되다(違背--) ㉥닦다, 씻다 ㉦비틀다, 베다, 자르다 ㉧멸시하다(蔑視--), 반대하다(反對--) ㉨덮다, 덮어 가리다 ㉩걷어올리다,
葉 땅 이름 섭, 잎 엽, 책 접
東齋 동재. 성균관(成均館)이나 향교의 명륜당(明倫堂) 앞의 동쪽에 있는 집. 유생(儒生)들이 거처(居處)하여 글을 읽었음
了 ㉫완전히, 마침내 ㉬전혀, 조금도
繕 기울 선. ㉠깁다 ㉡고치다 ㉢보수하다 ㉣수선하다 ㉤엮다 ㉥베끼다 ㉦필사하다 ㉧정서하다(淨書--: 깨끗이 쓰다) ㉨다스리다 ㉩굳세다 ㉪갖추다
독교(獨覺)-유종원(柳宗元)
홀로 깨어-유종원(柳宗元)
覺來??空(교내창유공) : 잠 깨니 창가에 고요하고
寥落雨聲曉(요낙우성효) : 새벽에 쓸쓸히 떨어지는 빗소리
良游怨遲暮(량유원지모) : 놀이에 지는 봄이 원망스럽고
末事驚紛擾(말사경분요) : 하찮은 일로 분잡에 놀라노라.
爲問經世心(위문경세심) : 세상 다스리는 마음 물어보나
古人難盡了(고인난진료) : 옛사람도 다하기를 어려웠어라.
覺 깨달을 각. 깰 교.
? 창.창문. ? 들창 유. ㉠들창(-窓: 들어서 여는 창) ㉡성(姓)의 하나 ㉢깨우치다 窓? : 창문(㉠창 游 ㉠헤엄치다 ㉡유동하다(流動--), 뜨다 ㉢떠내려가다 ㉣어슬렁거리다 ㉤놀다 ㉥걷다, 여행하다(旅行--) ㉦사신(使臣)으로 가다 ㉧사귀다, 교제하다(交際--) ㉨허황되다(虛荒--) ㉩경작하다(耕作--) 遲暮 지모 차차 나이가 많아지는 것 遲 더딜 지. ㉠더디다 ㉡늦다 ㉢느리다 ㉣지체하다(遲滯--) ㉤천천히 하다 ㉥굼뜨다 ㉦둔하다(鈍--) ㉧오래다 ㉨기다리다 ㉩무렵 ㉪이에 ㉫이리하여 暮 저물 모. ㉠(날이)저물다 ㉡(시간에)늦다 ㉢늙다, 노쇠하다(老衰--) ㉣밤 ㉤저물녘, 해질 무렵 ㉥끝, 마지막 紛擾 분란(㉡번잡하다(煩雜--), 번거롭다 추효항남곡경황촌(秋曉行南谷經荒村)-유종원(柳宗元)
가을 아침 남곡을 걸어 황촌을 지나며-유종원(柳宗元)
?秋霜露重(초추상노중) : 늦가을 이슬과 서리 심한데
晨起行幽谷(신기항유곡) : 새벽에 일어나 깊은 골짜기 걷는다.
黃葉覆溪橋(황섭복계교) : 누런 단풍 개울가 다리를 덮고
荒村唯古木(황촌유고목) : 황량한 고을에는 오래된 나무 뿐.
寒花疏寂歷(한화소적력) : 추위에 핀 꽃 성글어 쓸쓸하고
幽泉微斷續(유천미단속) : 그윽한 샘물소리 끊어지듯 이어진다.
機心久已忘(기심구이망) : 속된 마음 잊은 지 이미 오래인데
何事驚?鹿(하사경미녹) : 무슨 일로 고라니와 사슴 놀라게 하나.
機心 교사한 마음 ?鹿 ①고라니와 사슴 ②촌스러운 행동(ⓑ줄 (항) http://osj1952.com.ne.kr/jakga2/dl/yujongwon/yujongwon.htm 가도(賈島) ‘산사에 묵으며(宿山寺)’ 衆岫聳寒色 중수용한색 뭇 산은 찬 빛으로 솟았고 精廬向此分 정려향차분 암자는 산들을 바라보고 있다 流星透疎木 유성투소목 유성이 성긴 가지 스쳐가고 走月逆行雲 주월역행운 달은 흐르는 구름 거슬러 달린다 絶頂人來少 절정인래소 찾는 사람 드문 산봉우리에 高松鶴不群 고송학불군 노송과 무리 떠난 외두루미 一僧年八十 일승연팔십 산사 지키는 팔순 스님은 世事未曾聞 세사미증문 아직 세상사 들은 적 없으시다 岫 산굴 수. ㉠산굴(山窟: 산속에 있는 굴) ㉡암혈 ㉢산봉우리 ㉣산꼭대기 聳 솟을 용.㉠솟다 ㉡솟게 하다 ⓐ두려워하다 (송) ⓑ권하다 (송) ⓒ공경하다(恭敬--) (송) 廬 농막집 여(려) ㉠농막집(農幕-: 논밭 가운데 간단히 지은 집) ㉡주막 ㉢여인숙 ㉣숙직실 ㉤오두막집 ⓐ창 자루 (로)
㉡창문
')" on-mouseout="tooltipOff()" ;>窓㉡집안
㉢문벌(門閥)
')" on-mouseout="tooltipOff()" ;>門)
㉢엉클어지다
')" on-mouseout="tooltipOff()" ;>紛㉡어지럽히다, 손상시키다(損傷---)
㉢다스리다
')" on-mouseout="tooltipOff()" ;>亂)
ⓒ같은 또래 (항)
')" on-mouseout="tooltipOff()" ;>行㉡옮기다
㉢흔들리다
')" on-mouseout="tooltipOff()" ;>動)의 비유(㉡본뜨다, 모방하다(模倣ㆍ摸倣ㆍ摹倣--)
㉢나란히 하다
')" on-mouseout="tooltipOff()" ;>比㉡깨우쳐 주다, 가르쳐 주다
㉢고하다(告--), 이르다
')" on-mouseout="tooltipOff()" ;>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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