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학]/性常識

性적 흥분에 따른 남녀의 반응

경호... 2009. 3. 11. 10:32

남성이 성적으로 흥분하면 제일 먼저 음경이 발기하는데 이는 음경 해면체

안에 혈액이 가득 채워지는 혈관(팽창 출혈)반응의 결과이다.

여성이 성적으로 흥분했을 때에도 이와 똑같은 혈과 반응이 일어나는데,

남성에서처럼 반응이 성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질과 그 주변, 골반강 그리고

전신의 피부에 걸쳐 광범위하게 나타난다.

따라서 여성에서는 반응이 완성되면 전신의 피부가 홍조를 띄게 되고, 젖은 커지며,

음액은 다소 부풀어서 커지고 흥분이 진행함에 따라 위로 올라서서 표피 속에 숨어 버린다.

질은 질벽을 통해 분비된 미끈미끈한 액체로 젖게 되고,

안쪽 2/3는 길게 늘어나면서 안쪽에 정액이 고일 수 있는 넓은 공간을 만들고,

바깥쪽 1/3은 부풀어서 두툼해지면서 질벽이 안쪽으로 융기되어 죄는 모양이 된다.

결과적으로 성행위 중 음경이 죄어지고

또한 수축이 일어나면 남성은 더욱 강한 쾌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처럼 강한 쾌감을 주는 여성의 성기를 흔히 명기라 부른다.

즉 명기란 결국 질의 바깥쪽 1/3 부위에서의 질 벽의 융기 현상이

더욱 뚜렷해서 생긴 혈관(팽창 출혈)반응의 결과인 것이다.

남성에서는 시각과 상상만 가지고도 혈관 반응(발기)이 쉽게 일어나지

만 여성에서는 시간보다는 촉각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까닭

에 여성이 남성과 같은 수준의 성적 흥분 상태에 도달하는데는

상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서로 성적 흥분이 진행되는 속도의 보조를 맞추기 위해서는 전희

가 필수적이다. 충분한 전희 없이

바로 삽입에 임하는 것은 출발선 상이 서로 다른 경주에 임하는 것과 같다.

여성의 성은 남성에 비해 훨씬 지적이다.

여성은 주로 특정 남성에만 잘 반응하는 까닭에 상대가 누구이냐에 따라

성반응의 차이가 많다. 그러나 남성은 여성에 비해 훨씬 동물적이다.

상대가 성적 매력이 있고 예쁘면 누구에게나 잘 반응한다.

무엇 때문일까?

성욕이란 기본적으로 남성호르몬의 양과 정신적 요소에 의해 크게 영향

받는데 여성이 남성보다 남성호르몬치가 더 적고 정신적 영향

을 훨씬 민감하게 받기 때문이다.

남성의 혈관 반응(발기)은 외관상 표시가 분명하고

성행위의 필수적 요소이기 때문에 만약 잘 안될 경우

(발기부전)에는 심리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기 쉬우나

여성의 경우에서는 설사 혈관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불감증)라 하더라도

표시가 나지 않는 까닭에 그만큼 심각하지는 않다. 여기서 말하는 불감증이란 생리적으로 남성의 발기 장애와 비슷하여,

성적흥분에 따르는 혈관반응은 나타나나

오르가슴에 도달하지 못하는 극치감 장애(남성의 사정장애와 비슷)와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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