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漢詩및 시조

산중의 맛/ 涵虛(함허)

경호... 2008. 4. 19. 23:08
 
산중의 맛/ 涵虛(함허) 산은 깊고 골은 솟아 오는 이 없어 해지도록 쓸쓸이 세상 인연 없어라 낮이면 한가이 산굴(山窟)에서 나는 구름을 보고 밤이면 시름없이 하늘 가운데 달을 보나니, 화로에 茶 달이는 연기가 香氣로운데 樓閣위 푸른 연기 부드러워라 人間 世上 시끄러운일 꿈꾸지 않고 다만 선열(禪悅) 즐기며 앉아 歲月 보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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