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New Age,연주곡 730

들을수록 감동적인 하모니카 연주... Lee oskar/wind

바람 부는 언덕 위 홀로 서 있는 나무를 보며 흔들리지 않고 고개 숙이지 않으려 무던히 버티는 중인 줄만 알았다 바람 세차게 부는 날 나무에 기대어 보니 알겠다 되려 힘을 쭉 빼고 바람 부는 대로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마음의 문빗장 열고 서걱 거리는 숨결에 귀를 대보니 알겠다 나무의 품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