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問/漢字

잘 드는 칼로 뒤엉킨 삼 가닥을 자른다네 #191 [快刀亂麻]|

경호... 2011. 7. 19. 14:02

사자성어 세상만사 순례 #191 - S. 양우회(친목회)

                                       [南** - 교대 출신 선생, 理財의 鬼才]

 

        S-2   업무 처린 쾌도난마[快刀亂麻]   명철보신[明哲保身] 결말내며

                 절지동물[節肢動物] 더듬이인가   판단 능력 전광석화[電光石火].

 

                 이재[理財]에도 일가견[一家見] 투자마다 대박이라

                 세무사업(稅務士業] 두 번 파니 개성상인[開城商人] 연수 오네.

                        

쾌도난마 ; [잘 드는 칼로 어지럽게 뒤엉킨 삼 가닥을 자른다는 뜻으로]

                어지럽게 뒤엉킨 일을 재빠르고 명쾌하게 처리함을 비유.

명철보신 ; 총명하고 사리에 밝아 일을 잘 처리하여 몸을 잘 보전함.

개성상인 ; 생업을 위해 각지로 떠돌아 다니던 상업에 특기를 발휘한 상인.

일 가 견 ;  어떤 분야에 대하여 자기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경지나 체계를 이룸.

절지동물 ; 일반적으로 몸이 작고 여러 개의 환절로 이루어진 갑각류, 곤충류 따위의 동물.

                머리, 가슴, 배의 3부로 나뉘었으며, 겉껍질은 딱딱하여 그 내부에 근육이 부착됨.

전광석화 ; 번개와 부싯돌의 불로, 극히 짧은 시간 / 아주 신속한 동작.

 

快 ; 빠를 쾌 亂 ; 어지러울 란 哲 ; 밝을 철 理 ; 다스릴 리 財 ; 재물 재 節 ; 마디 절 肢 ; 팔다리 지.

뜻 풀이 ; 민중엣센스국어사전[민중서림],고사성어대사전[아이템북스],사자성어활용사전[큰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