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New Age,연주곡

D-War "Arirang"

경호... 2008. 8. 13. 16:30

 

D-War

 


D-War, Ending Theme 'Arirang'

D-War

디 워’의 OST에는 영화 ‘트랜스포머’, ‘아일랜드’, ‘진주만’등 스케일감 있는 헐리우드 영화의 음악을 도맡아 작업해 온 음악감독 스티브 자브론스키와 영화 ‘제5원소’, ‘다이하드’, ‘라이온킹’의 음향효과를 담당한 마크 맨지니가 참여했습니다. 특히나 엔딩곡으로 우리의 전통민요 "아리랑"이 삽입되었는데, 시드니의 100인조 오케스트라와 80인조 합창단이 하모니를 이루었다고 하는군요. 아름답던 아리랑 선율의 그 느낌이 지금도 전해지네요. 한국판에서는 비교적 짧게 들렸는데 해외판에서는 오래도록 여운이 남도록 들려지기를.... 그래서 수 많은 해외동포들의 가슴을 적시기를 기원합니다. D-War (Dragon Wars)심형래 감독이 만든 SF작 D-War (Dragon Wars) 입니다. D-War, Dragon Wars)는 영구아트무비에서 제작한 심형래 감독의 판타지 액션 영화이다. 이무기가 용이되는 한국의 전설을 소재로 미국에서 벌어지는 선악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심형래 Hyung-rae Shim, 1958 ~

인기 코미디언으로 더 잘 알려져있는 심형래는 TV 코미디언 생활을 시작으로 방송계에 데뷔했다. 남기남 감독의 1984년 작품 <각설이 품바 타령>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이후 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영화에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고, 바보 캐릭터 영구로 TV에서 인기가 절정이던 1993년 자신의 영화사 영구아트무비를 차리고 자체적으로 영화를 제작하면서 본격적인 영화제작자 겸 감독으로 변신했다.

<우뢰매> 시리즈와 <영구와 땡칠이> 시리즈 등 3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했던 심형래는 자신의 영화 경험을 바탕으로 특수효과를 접목한 코미디 영화를 시도했고, 그 첫 작품이 <영구와 공룡 쮸쮸>이다. 그리고 1994년 <티라노의 발톱>을 거쳐, 1999년 <용가리>를 제작하면서 '아시아 위크'가 선정한 '21세기 아시아를 이끌 선구자' 27명 가운데 한사람으로 뽑혔고 한국에서 외면당하고 있던 장르인 SF 영화를 주로 만들어 '신지식인'이라는 칭호를 얻어 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다.

심형래는 자신이 쌓아놓은 친근하고 코믹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를 주로 연출하며, 특히 특수효과와 같은 영화 기술적인 측면을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는 '신지식인'이라는 칭호에 걸맞는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창의력으로 중무장한 SF 영화계의 개척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이무기를 소재로 500년 전 조선과 21세기 미국LA를 넘나드는 SF판타지 영화 〈D-War>를 전세계 시장을 목표로 제작했다.

음원출처:http://cfs11.plane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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