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k Pourcel
In the year 2525, Zager & Evans 1969
In the year 2525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In the year 3535 Ain't gonna need to tell the truth Tell no lies Everything you think, do and say is in the pill you took today
In the year 4545 Ain't gonna need your teeth Won't need your eyes You won't find a thing to chew Nobody's gonna look at you
In the year 5555 Your arms hanging limp at your sides Your legs got nothing to do Some machine's doing that for you
In the year 6565 Ain't gonna need no husband Won't need no wife You'll pick your son Pick your daughter too From the bottom of a long glass tube
In the year 7510 If God's a-coming He ought a make it by them Maybe He'll look Round Himself and say Guess it's time for the judgement day
In the year 8510 God is gonna shake his mighty head He'll either say I'm pleased where man has been Or tear it down, and start again
In the year 9595 I'm kind a wondering If man is gonna be alive He's taken everything This old earth can give And he ain't put back nothing
Now it's been 10,000 years Man has cried a billion tears For what he never knew Now man's reign is through
But through etornal night The twinkling of starlight So very far away Maybe it's only yesterday
In the year 2525 If man is still alive If woman can survive they may find |
서기 2525년에 사람들이 여전히 살아있다면 그들은 깨닫게 될 거예요
서기 3535년에 진실을 말할 필요도 거짓을 말할 필요도 없어요 모든 사고와 행동과 말이 그날 복용한 알약에 다 있으니까요
서기 4545년에는 이도 필요없고 눈도 필요없고 씹어먹을 필요도 없어요 아무도 당신을 쳐다보지 않아요
서기 5555년에는 팔은 허리춤에 축 늘어지고 다리품을 팔 일도 없어요 기계가 대신해주니까요
서기 6565년에는 남편도 필요없고 아내도 필요없어요 기다란 유리관아래서 아들이나 딸을 집어다 쓰면 되니까요
서기 7510년에 하느님께서 재림하신다면 (그때까지는 꼭 재림하셔야죠) 주위를 둘러보시고 이제 심판의 날이 왔다고 말씀하실거예요
서기 8510년에 하느님께서 머리를 흔드시며 인간의 과거 모습이 더 좋았다고 말씀하실 거예요 아니면 세상을 휩쓸고 재창조 하시겠죠
서기 9595년에도 인간이 그대로 살고 있을지 난 궁금해요 지구의 혜택은 인간이 모두 착취하고 되돌려 준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이제 서기 10,000년이 되어 깨닫지 못한걸 후회하며 인간은 하염없는 눈물을 흘려요 인간의 지배는 종식되었지만
그 장대한 세월속에서도 저 멀리 별들은 아무일 없었다는듯 아직은 반짝거려요
서기 2525년에 사람들이 여전히 살아 있다면 그들은 깨닫게 될거예요. |
지난 1964년에 미국 네브라스커 출신 청년 릭 에번스(Rick Evans)이 560년 뒤에 있을 인류와 지구에 대한 멋진 상상을 작품으로 썼는데 이를 Frank Pourcel이 멋진 음악으로 만들었습니다.
Frank Pourcel
마르세유 출생. 파리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처음에는 뮤직홀의 바이올린 연주자와 마르세유오페라극장의 악단 단원으로 일하였다. 그 후 1942년부터는 8년 동안 샹송가수 뤼시엔 브와이에의 반주를 하다가 1952년 파리음악원과 오페라극장의 연주자들을 모아 ‘프랑크 푸르셀 그랜드 오케스트라’를 조직하여 녹음, 음반으로 데뷔하였다. 현악기를 중심으로 하는 유려한 연주로 인기를 모았고 무드음악계의 제1인자로 알려졌다. 프랑크 푸르셀의 1968년 발표곡으로 Merci Cherie 는 1970년부터 지금까지 MBC-FM의 별이 빛나는 밤에 시그널로 쓰이고 있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의 시그널은 역시 그의 곡인Adieu Jolie Candy 가 쓰였다. 이 두곡은 아직까지 추억의 명연주곡으로 기억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다. 이종환씨가 별밤지기를 하던 시절부터 프랑크 푸르셀 악단의 음악은 선택되어서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명 무드음악의 대표악단이 되고 있다.
음원출처:http://pds.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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