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 : 운곡 강장원님
그대로 천 년 사랑/ 雲谷 강장원
가신 뒤 날 잊었나
야속한 서운함에
잊은 듯
못 잊으니
구태여 잊으리까
안으로
속 깊은 사랑
붉은 마음 어이리
그대를 기다림이
망부석 닮았거나
길가에 묵은 등걸
상사목 될지라도
언제나
그냥 그대로
천 년 사랑 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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