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책]/세계의멋진풍경 267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는 오억년의 신비스런 모습"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는 오억년의 신비스런 모습" 황금색 지하궁전에서 모래시계라는 이름의 종유석과 석순을 마주한다. 풀잎에 맺힌 이슬처럼 영롱한 물방울이 기어코 떨어져 유리알처럼 산산이 부서진다. 맺히고 떨어지고 또 맺히고 떨어지고…. 태초의 청아한 물방울 소리가 암흑의 공간을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