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一般常識

자동통역 앱, 지니톡(GenieTalk) /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경호... 2012. 11. 5. 13:48

 

 

 

GenieTalk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개발한 한국어와 영어간 양방향 자동통역 앱입니다.

GenieTalk은 여행 분야에 대하여 학습이 되어 있어 여행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사용하실 수 있는 GenieTalk으로 이제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음성인식, 자동번역, 음성합성 기술로 세계최고 수준의 통역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방향 자동통역기능

순수 국내 음성인식기술이 적용된 GenieTalk은

자연스러운 대화체 음성을 인식하여

상대방 언어로 번역한 후 화면으로 보여주거나

 

 

다른 번역결과 자동검색기능

음성인식 결과와 유사하면서

사람에 의해 미리 번역되어 있는 표현을 자동검색해 주는 기능을 통해

더욱 정확하고 다양한 의사 소통이 가능합니다.

 

 

문장 수정 기능

음성인식 된 결과를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더욱 정확한 통역이 가능합니다.

 

생활회화 검색기능

일상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표현이 궁금하다면 음성으로 검색해 보세요.

예문 검색을 통해 여행/관광 및 제한된 일상 영역의 영어 표현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과 다운로드는 아래 주소로~~ 

 

지니톡 홈페이지

http://genietalk.etri.re.kr/   GenieTalk 홈페이지

http://astc.etri.re.kr/   자동통역지식처리연구센터

 

ETRI 한국전자통신연구원

http://www.etri.re.kr/etri/main/index.etri

 

 

 

고객지원 /자주하는 질문

 

Q&A

Q : 다음주에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해외로밍시 사용할 수 있나요?

 

A : 해외 로밍시 국내와 다른 기준으로 데이터이용요금이 발생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외 로밍 국가와 사용량에 따라서 과금이 다를 수 있으므로 사용하시는 통신사의 과금 정책을 살펴서 사용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Q : 한국어 인식은 잘 되는데 영어 인식은 너무 안되는데요, 제 영어 발음이 문제인가요?

A : 영어 인식은 기본적으로 북미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 발음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한국인 영어 발음은 인식이 안될 수 있습니다.

 

 

Q : 구글 Play 스토어에 접속하여 다운 받으려고 하니 “기기가 이 버전과 호환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다운로드가 안됩니다. 왜죠?

 

A : 구글 Play 스토어에 올려진 지니톡(GenieTalk?)은 안드로이드 버전 2.3.3 이 설치되지 않은 단말에서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지니톡(GenieTalk?)이 검색되지 않는 단말기는 해당 OS를 업데이트 해보시기 바랍니다.

많은 분들이 갤럭시탭에 대한 요청을 하고 계십니다만 지니톡 시범 서비스에서 갤럭시 탭류의 단말기는 지원대상 단말기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업데이트에서는 더 많은 기종이 호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 지니톡을 해외에서도 맘껏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먼저 좋은 프로그램 개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름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해 주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번역프로그램이니 만큼 해외에서도 데이터로밍없이 사용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터로밍 값이 만만치 안잖아요.. 국내 데이터요금도 마찬가지구요..
이왕이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데이터요금에 구애받지 않고 오프라인에서도 맘껏 사용할 수 있게 DB를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개발해주셨으면 합니다.

어차피 이동통신사 지원으로 만드신 앱이 아닌 국민세금으로 만든 앱이니 만큼
이통사의 요금위주의 앱개발보단 국민생활의 편의성을 먼저 재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A : 안녕하세요.지니톡입니다.

지니톡에 관심을 가지시고 유익한 조언을 해주신 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지니톡 시범서비스를 통해 국민여러분의 소중한 조언을 듣고 더욱 향상된 지니톡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연구/개발하도록 하겠습니다.다만, 이번 지니톡은 스마트폰 단말기에 모바일앱 형태로 출시된 것으로 서버통신을 기본으로 양방향 통역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PC버전이나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단말형 통역기는 아님을 인지하시길 부탁 드립니다.

 

서버통신에 따라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합니다.
기본적으로 wifi 환경에서는 데이터통화료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3G 환경에서는 데이터통화료가 발생되는데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약 10초간의 음성발화를 기준으로 약 160Kbyte의 데이터통화료가 발생됩니다.
이해를 돕기위해 좀 더 쉽게 말씀 드리면 지니톡을 6-7회 사용할 때 약 1Mbyte 이내의 데이터통화료를 사용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통신사마다 무료로 제공하는 데이터량이 있을 것인데요. 그 데이터량을 조회하셔서 여유분 내에서 사용하신다면 과금 걱정 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혹시 데이터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자신이 사용하는 통신사에서 제시하는 원/Kbyte 를 조회하시고 사용량을 따져보시면 됩니다.

 

긴 설명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계속적으로 지니톡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니톡 드림.

 

 

/ 상기 자료는 지니톡 홈페이지의 이미지와 고개지원의 내용을 카피한 것입니다. 

 

 

 

 

 

ETRI 화제의 역작 '지니톡' 개발記 "처음엔 다 말렸다"

 

[인터뷰]박상규 센터장 "모두 안된다고 했다…그런데 해냈다"

한-영 통역 앱 관심폭발…서비스 이틀만에 데이터 수백만건

 

 

▲ 박상규 ETRI 센터장.

 

 

"기획할 때부터 반대가 심했어요. 같이 연구하는 연구원조차 힘들 것 같다고 했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 가운데 대부격인 분까지 나서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데모를 보고나서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들 부정적으로 봤죠. 그래도 해냈잖아요.

기업 연구소가 아니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라 가능했다고 봅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한-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의 열풍이 뜨겁다. 무료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지 이틀만에 수 백만 건에 달하는 데이터가 ETRI 서버에 쌓였다. 돈보다 데이터를 더 큰 재산으로 여기는 ETRI 연구진으로서는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박상규 자동통역지식처리연구센터장은 이같은 상황이 얼떨떨하기만 했다. 이같이 폭발적인 반응이 올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는 그는 "무료로 발표한 것이 먹혀들어간 것 같다"며 "무료로 발표한 이유가 사용자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였다. 통역, 음성, 번역 등과 같은 연구는 데이터가 제일 중요하다. 돈 들여서 데이터 모으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많은 이들이 사용하면 할수록 기술은 업그레이드 된다는 뜻이다. 지니톡을 실행시키고 '안녕하세요'라는 기초적인 문장을 자기 목소리로 발음하기만 해도 그 데이터가 고스란히 쌓여 기술 업그레이드에 적용된다.

음성, 통역, 번역 등은 목소리, 말투, 문장, 단어 등 적용돼야 할 부분이 서로 퍼즐처럼 짜맞춰져야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남성과 여성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발음하는 음성과 말투 등도 구분해야 한다. 이렇게 따졌을 때 필요한 데이터 양은 엄청날 수 밖에 없다.

'지니톡'에 적용된 자동통역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국어와 영어 간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제주 지역 내에서 진행된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도 적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지원하는 음성인식 한국어의 경우 무려 27만 단어급이며, 영어는 약 6만5000 단어를 지원한다. 실제 여행 상황을 가정할 경우 자동통역률은 8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구글의 한-영 자동통역 기술 대비 15%이상의 경쟁 우위를 보인다.

음성인식 기술은 그 기술의 난이도에 따라 '고립 단어 인식'과 '연속 음성 인식'으로 크게 나뉜다. 예를 들어 인식 대상 어휘가 '서울', '부산' 두 개라고 가정했을 때, 전자는 서울과 부산 딱 두 개 어휘만 인식하는 기술이고, 후자는 이 두 개 어휘의 모든 조합 즉 '서울 서울', '서울 부산 서울'과 같이 어떠한 길이의 어휘 조합도 모두 인식하는 기술이다. 당연히 후자가 더 어려운 기술이다. 그리고 사람과 같은 수준의 음성 인식기를 개발하고자 한다면, 후자의 기술이 사용돼야 한다.

데이터의 누적량이 중요한 이유다.구글이 엉성하기 그지없는 프로그램을 미리 내놓는 이유도 바로 데이터 누적을 위해서다.

박 센터장은 "구글이 엉성한 프로그램인데도 미리 내놓는 것은 데이터를 받기 위해서다"라며 "개발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다. 그렇게 몇 년 지나면 접근이 불가능해 질 정도로 기술 장벽이 높아진다. 도저히 따라갈 수 없다. 많은 분들의 호응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외국 기술에 종속되면 안돼, 선점하려면 먼저 치고 나가야"

 

 


"스마트폰을 생각해보면 쉽죠. 운영체계가 없어서 플랫폼 생태계가 꼼짝 못하고 끌려 다니잖아요. 음성처리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 역시 외국 기술에 종속되면 운영체계 플랫폼에 끌려다니는 것 이상으로 아마 뒤쳐질겁니다. 애플 아이폰 기술인 '시리'가 무서운 이유도 그것입니다. 몇 년 사용하면 아마 우리가 진입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 수준이 올라갈 겁니다."

통역기 부분에서 만큼은 외국 기술에 잠식당하면 안된다는 그의 주장에는 우리나라 기술 생태계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깔려있다. 특히 언어와 관련된 기술은 운영체계 종속 이상의 영향을 줄 수 있다. 언어는 한 국가를 대변하고, 그 나라 사람들의 가치관을 반영한다. 자국 언어를 갖고 있는 것 자체가 자부심으로 연결된다.

박 센터장은 "언어의 종속은 사고적인 면까지 종속 받을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적어도 음성언어 처리는 우리가 빨리 치고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며 "영어를 잘해서 미국 시장에서 돈을 벌고 하는 개념보다 우선돼야 할 것은 한국어 방면에서 종속당하지 않도록 방어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이번 출발은 좋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ETRI 연구팀에게는 노력과 더불어 운도 있었다. 통역기 개발을 시작할 당시는 스마트폰은 나오지도 않았을 때였다. 때문에 통역기를 만들려면 당연히 전용 기계가 필요했다. 일본 역시 계속 전용기로 시장의 반응을 보고 있던 참이었다. ETRI 연구진 역시 전용기계의 필요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했던 터였다. 그때 터졌던 것이 모바일 빅뱅이었다. 2009년부터 스마트폰이 급속도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박 센터장은 "통역기의 경우 총 6개의 컴포넌트가 들어가야 해서 스마트폰에 들어가기가 힘들었다. 그러나 통신으로 연결할 경우는 달랐다"며 "통역기의 컴포넌트는 ETRI 서버에 연결하고, 스마트폰에는 인터페이스만 연결해 통신으로 쓸 수 있도록 작업했다. 스마트폰이 전용기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준 셈이다"고 말했다.

◆ "제일 중요한 것은 산업 생태계 육성, 시장 키우겠다"

이번 ETRI의 통역기 개발은 산업 생태계 육성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센터장은 "지니톡은 여행과 관광 쪽으로 특화된 통역기다. 사실 모든 영역에서 통역기가 사용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경우 성능이 확 떨어진다. 그래서 지니톡은 여행과 관광 쪽으로 특화시켜 만들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지니톡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회의용, 병원용, 학교용 등 다양한 통역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역기 하나로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그는 "우리 기술을 받아 사업을 진행하려는 기업들이 지역별로 있다. 이 기술을 더 특화시켜서 유료로 전환시켜야 한다"며 "그렇게 하면 시장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생태계를 키우는 것이다. 무료는 시장을 죽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TRI가 무료로 배포하는 바람에 돈 버는 사람들이 없어져버리면 기업이 다 죽을 수 밖에 없다는 소리다. 또한 이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들도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고, 관련 연구의 필요성 역시 약화될 수 밖에 없다.

박 센터장은 "무료로 배포할 때 이 부분을 가장 고민했다. 그러나 ETRI의 경우에는 무료로 배포를 해서 데이터를 축적하는 게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성능을 높여서 기술을 기업에 이전하고, 그 기술을 기반으로 해 특화시켜 나가야 한다. 기술은 튼튼하게, 비즈니스는 그 뿌리를 깊게하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현재 정부와 ETRI는가 국내 산업체와 협력해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총 8개국 자동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라며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ETRI 내 자동통역지식처리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우리말과 다국어간 완벽한 통역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IT코리아로서의 국격을 제고시킬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영어 울렁증?…ETRI 개발 자동통역 앱이 해결한다

 

한-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 전국 시범서비스' 실시

해외여행·외국인 국내여행시 유용…어학기능도 제공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가 세계 최고 수준의 '한-영 자동통역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 단말용 한-영 자동통역 앱 '지니톡(GenieTalk)'을 개발, 일반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니톡'에 적용된 자동통역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으로 한국어와 영어 간 의사소통에 큰 무리가 없을 정도의 높은 완성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지난 1월 제주 지역 내에서 진행된 시범서비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도 적용해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번에 지원하는 음성인식 한국어의 경우 무려 27만 단어급이며, 영어는 약 6만5000 단어를 지원한다. 실제 여행 상황을 가정할 경우 자동통역률은 8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현재 세계 최고 수준으로 인정받고 있는 구글의 한-영 자동통역 기술 대비 15%이상의 경쟁 우위를 보인다.

또한 음성 입력 및 출력 관련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확보했으며, 사용 과정 상 오류가 발생했을 때 개발자에게 곧바로 알려 개선할 수 있는 사용자피드백 체계를 구축한 점도 특색이다.

 

 

 

▲지니톡 활성화 창.

 

 

이번 통역 앱 서비스는 서버와의 통신을 통해 작동하게 되며 안드로이드와 iOS 사용자 모두를 지원한다.

시범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사용자는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지니톡' 또는 'GenieTalk'을 검색 후 다운로드받으면 된다.

'지니톡'은 똑똑하다는 의미를 담은 'Genius'와 무엇이든 척척해내는 마술램프 요정인 'Genie'의 중복적 의미를 지닌 '지니(Genie)'와 의사소통의 뜻을 지닌 '톡(Talk)'을 합성한 단어로 '언제 어디서나 똑똑하게 통역해 준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이번 대국민 시범서비스는 전 세계의 글로벌화에 따라 점차 그 역할 및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자동통역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데 촉매제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 산업체에 의한 고품질의 특화서비스 발굴 등 신규 시장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ETRI는 국내 산업체와 협력해 2018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에 한국어와 중국어, 영어, 일어, 스페인어, 불어, 독일어, 러시아어 등 총 8개국 자동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준비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ETRI 내 자동통역지식처리연구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으며,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우리말과 다국어간 완벽한 통역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IT코리아로서의 국격을 제고시킨다는 계획이다.

 

2012.10.17

 

/ 대덕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