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명상, 명언및 菜根譚

장자 [外物]편

경호... 2012. 4. 27. 23:46

 

 

뗏목의 비유

 

통발은 물고기를 잡기위한 것이다.

물고기를 잡으면 통발은 버려야한다.

올가미는 토끼를 잡기위한 것이다.

토끼를 잡으면 올가미를 버려야 한다.

우리 인간의 말이라는 것은

뜻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그 뜻을 잡으면 말은 버려야 한다.

말을 버릴줄 아는 사람.

나는 언제 그런 사람과 더불어

말을 해 볼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