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작곡가.지휘자. '왈츠의 왕'이라고 불린다.
'왈츠의 아버지'로 불 리는 슈트라우스의 장남이다.
흔히 아버지와 혼동하기 쉽지만 '아름다운 다뉴브','빈 숲의 이야기
등을 지은 것이 요한 스트라우스였다.
아버지의 희망으로 은행원이 되었으나 음악에 대한 매력을 억누룰 수가
없어 바이올린과 작곡을 배워 19세 때 악단을 조직하였다.
아버지가 죽자 그 악단을 합치고, 러시아.프랑스.영국.미국 등으로
연주 여행을 하여 세계에 빈 왈츠의 선풍을 일으켰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빈 궁정 무도회 지휘자가 되어,
악단을 동생들에게 맡기고 '황제 원무곡'등의 왈츠가 유명한데,
그 아름다운 선율의 매력은 브람스나 바그너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왈츠곡 외에 '박쥐','집시 남작'등의 오페레타
(가벼운 희극 속에 전통적인 노래.춤을 넣어
오락성이 풍부하게 만든 음악극)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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