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New Age,연주곡

A Morning In Cornwall(콘웰의 아침)/ 게오르그 쟝 피르(Gheorghe Zamfir)

경호... 2011. 5. 1. 20:33





잠에서 깨어나 
다시 듣는 새소리 
바람 소리에 
가슴이 뜁니다  
떠오르는 태양이 
멀리서도 가까이 건네주는 
사랑의 인사에 
황홀해 하며  
가슴 가득히 
그 빛을 넣어둡니다  
오늘 만나는 이들에게 
골고루 이 빛을 나누어 
행복할 수 있도록 
 아침 기도... 이해인  


  게오르그 쟝 피르(Gheorghe Zamfir) 
 
루마니아출신의 팬 플룻 연주가 게오르그 쟝 피르(Gheorghe Zamfir)는 
어려서부터 유랑하는 집시 밴드의 음악을 들으며 음악가의 꿈을 키워나갔다. 
7살 때 아버지를 졸라 밴조를 샀고 몇 년후엔 아코디언을 시작했다.
12살 때 까지 그는 집시들과 같이 결혼식장에서 연주를 하곤 했었는데, 
그것을 시작으로 그는 1955년 Bucharest Conservatory(공립음악학교)에
입학 할 때 까지 아코디언 공부를 계속했다. 
그러나 운명의 여신은 그에게 천부적인 소질이 엿보이는 nai(팬파이프)
수업을 받게했다. nai 수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발군의 성적으로 
루마니아에서 관악기부문의 최고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 그는 마술과 같은 팬 플룻을 가지고 음악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수많은 경계를 넘어 왔다. 음악적으로 그는 클래식,팝, 종교음악에  
이르기 까지 새생명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지리적으로는 일본에서부터 
스칸디나비아, 남미에서 호주에 이르기 까지 콘서트를 통해
관객을 전율 시킨다.

A Morning In Cornwall(콘웰의 아침)/쟝 피르(Gheorghe Zamfir)


A Morning In Cornwall(콘웰의 아침)/James Last(제임스 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