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클래식

쇼팽의 즉흥 환상곡

경호... 2008. 3. 30. 22:48

동백꽃 떨구듯.....
 
상드와의 '이별'을 그린
달콤한 사랑의 말처럼 맑은 나의 음악이 그녀의 곁에 있다.
오로라. 너를 위하여 나는 땅바닥을 기어도 좋다.
 
무엇을 하든지 너를 위해선 지나치지 않다.

 

내가 지쳤을 때  너의 눈길이

너의 애무가 너의 미소가 있다면

나는 너를 위해서만 살고 싶다.

 


 

너를 위해서만 정다운 음악을 울리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이여 너의 흐린 눈으로 너무 잔혹하게 되어 주지 말아라.

 
George Sand 에게....
 
Fryderyk Franciszek Chopin.
 
 

 
쇼팽 - 즉흥환상곡 op.66 C#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