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버스 안에서... 3살 정도 되는 사내아이가 갑자기 쉬~가 마려워서 엄마를 다그치기 시작했다. 사내아이 : "엄마! 나 쉬마려워~" 엄마 : "잠깐만 참아, 엄마가 우유병 줄게, 거기다 쉬~해~" 그러자 워낙 다급한 사내아이는 우유병을 마악 꺼내 놓는 엄마의 손에다 그만 쉬~를 해버리고 말았다. 화가 난 엄마는~~~ 애를 잡듯이 패면서 하는 말이... . . . . . . . . . . . . . . . . . . . . . . . . . "어이구! 아들이라고 하나 있는게~~ 꼭, 지애비 닮아서는~~~ 맨 날, 대주기도 전에 싸고 지랄이야~!!" 엄마는 한이 맺힌 듯 애를 패고 버스 안의 승객들은 모두 킥킥대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