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산책]/클래식
Joseph Lanner (1801 ~ 1843) Tanzquartett Wien Neue Wiener Landler op.1 Steyrische Tanze op.165 렌틀러는 18~19세기 독일남부와 오스트리아에서 유행했던 춤곡과 무용곡 들을 말한다. 원뜻은 '시골춤'이라는 말과 함께 일반 사람들이 추던 토착춤의 종 류로. 즉 왈츠가 도시적이라면 이 렌틀러는 시골스럽게 소박한 그 자체다. 3/8박자 또는 3/4박자의 비교적 느린 템포로 이루어져 있지만 어느순간 급속 도로 빨라지면서 밝고 명랑한 분위기도 나타내고 있는데 ,19세기 빈의 궁정및 그 주변에서 폭발적으로 유행한 왈츠는 이 렌틀러에서 변행 발생한 것이 된다. 빈을 활동으로 음악가들이 이곡을 많이 썼으며 슈베르트를 비롯하여 모차르트, 베토벤,라너등이 그 대표적인 작곡가다. Joseph Lanner(요제프 란너, 1801 ~ 1843)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요제프 란너는 1801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출생 하였다. 어려서 바이올린과 작곡을 독학하였다고 전해지며 12세 때, 파머의 탠스 오케스트라에 입단하였다. 1818년에 요한 슈트라우스(아버지)와 3중주단을 만들었다. 이 3중주단은 4중 주단으로, 그리고 더 나아가 완전한 관현악단으로 발전시켜 나갔으며 오스트리아 각지의 순회 연주를 통하여 큰 명성을 얻었다. 이 관현악단은 가끔 둘로 나누어, 하나는 라너가, 다른 하나는 슈트라우스가 각각 지휘 하였다. 요한 슈트라우스와 함께 빈 왈츠의 창시자로 100곡 이상의 왈츠뿐만 아니라 렌 틀러, 카드리유, 폴카, 갤럽 그리고 행진곡등 모두 합쳐 200여 곡 이상을 작곡하였다. 대표작품으로는 저녁별, 궁정무도회, 로맨틱한 사람들, 셰브룬의 사람들 등의 왈츠 가 오늘날까지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