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적도 破寂圖( 야묘도추)
투전도 (鬪錢圖)
대장간
성하직구(盛夏織구)
추강희압(秋江戱鴨)
「노상알현도」
추계유금도(秋谿遊禽圖)
자리짜기
사대부행락도
주막거리
산수도
수하일가도 (樹下一家圖)
빈 손 / 대금 창작곡
조선 후기의 화가. 본관은 개성. 자는 현보. 호는 긍재. 초호는 홍월헌. 화원이었던 응리의 아들이며 응환의 조카이다. 화원으로 첨중을 지낸 한중흥의 외손자이다. 동생인 석신·양신, 그리고 아들인 건종·수종·하종이 모두 화원이었다. 그 또한 화원으로 초도첨사를 지냈다. 1791년 정조어진의 원유관본을 그리는데에 이명기·김홍도·신한평 등과 함께 참여하였다. 풍속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밖에 도석인물 및 산수·영모도 잘 그렸다. 각 분야에 걸쳐 김홍도의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풍속화의 경우 더욱 두드러진다.
특히 김홍도의 후기 화풍을 계승하면서 산수를 배경으로 더 삽입시켰고, 또 해학적 분위기와 정서를 좀더 가미하여 그에 못지 않은 역랑을 발휘하였다. 그는 풍속화에서 김홍도의 전통을 이은 대표적 화가로 손꼽히고 있을 뿐 아니라 <곽분양행락도>와 같은 공필의 고사도를 남기고 있어 보다 다양한 일면을 보이고 있다. 산수와 영모에서도 서정성 높은 작품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 파적도>·<풍속화첩>·<귀시도>·<오동폐월도>·<신선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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