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명상, 명언및 菜根譚

절제

경호... 2007. 11. 12. 01:34
      ♤ 절제 ♤ 言語正到快意時, 便截然能忍黙得; 언어정도쾌의시, 편절연능인黙득; 意氣正到發揚時, 便龕然能收斂得; 의기정도발양시, 편감연능수렴득; 忿怒嗜欲正到騰沸時, 便廓然能消化得. 분노기욕정도등비시, 편각연능소화득. 非天下大勇者不能. 張公藝百忍圖, 亦是此意. 《雜記》 비천하대용자불능. 장공예백인도, 역시차의 언어는 정말 통쾌한 뜻에 이르렀을 때 문득 끊어 능히 침묵할 수 있어야 한다. 의기는 한창 피어 오를 때 문득 가만히 눌러 거둘 수 있어야 한다. 분노와 욕망은 막 부글부글 끓어 오를 때 문득 시원스레 털어버릴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천하에 큰 용기있는 자가 아니고서는 능히 할 수 없는 일이다. 장공예(張公藝)의 백인도(百忍圖)가 또한 이 뜻이 아니랴. 당나라 때 사람 장공예는 일가 9대가 한 집에서 사이 좋게 살았다. 고종(高宗)이 그 비결을 묻자 그는 참을 인(忍)자를 백 번 써서 회답 대신 보냈다. 참고 기다리면 끝은 있는 법이다. 절정은 파국의 시작이므로 조심하라. 다 누리려 하지 말아라. 자료출처 鄭 珉 한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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