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풀 이미지 펌 ) 암, 장염 고치는 비단풀 ▶ 아마존에서 찾은 신비의 약초, 비단풀 비단풀은 대극과에 딸린 한해살이풀이다. 언뜻 보면 쇠비름을 닮았으나 쇠비름보다 훨씬 작다. 비단풀은 항암작용과 해독작용, 항균작용, 진정작용 등이 뛰어나서 갖 가지 암, 염증, 천식, 당뇨병, 심장병, 신장질환, 악성 두통, 정신불안 증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혈액순환을 잘 되 게 하고 피가 나는 것을 멈추게 하며 젖,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이 있다. 세균성 설사, 장염, 기침으로 목에서 피가 넘어올 때, 혈변, 자궁출혈, 외상으로 인한 출혈, 습열로 인한 황달, 종기, 종창, 타박상으로 붓고 아픈 것 등을 치료한다.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으며 독성은 전혀 없다. 복용법도 쉽고 간단하다. 말린 것은 하루에 5∼12g을 달여서 하루에 두세 번 나누어 복용하고 날 것은 30∼80g을 달여서 복용한다. 그늘 에서 말려 가루 내어 복용할 수도 있다. 외용으로 쓸 때는 날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뿌린다. 몇해전에 나는 일생을 암연구에 바친 어느 외국 교포로부터 남비 콜롬비아에 모든 암을 귀신같이 고칠 수 있는 신비로운 약초가 있다는 말을 듣고, 1000만 원을 마련하여 이름도 생김새도 모르는 풀을 찾아 콜롬비아로 날아갔다. 밀림속에서 그 풀을 원주민들에게 부탁하여 채취하여 말려서 한국에 가져왔다. 얼마뒤 서울 한복판에 있는 사무실 마당의 화단을 관찰하다가 깜짝 놀랐다. 시멘트가 갈라진 틈새로 죽을 고생을 해서 아마존 정글에서 가져 온 약초와 똑같이 생긴 풀이 자라고 있지 않은가! 잎 모양도 같았고 줄기를 끊으면 흰즙이 나오는 것도 같았고 먹어서 쓴맛이 나는 것도 똑같았다. 이럴 수가! 자세히 보니 그 풀은 거기뿐만 아니라 관리인이 게을러서 풀을 뽑아 주지 않은 마당 곳곳에서 자라고 있었다. 그렇다. 그 신비의 약초는 아마존 정글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흔히 있는 잡초였다. 나는 신비의 영약을 발 밑에 두고 지구를 반 바퀴나 돌아 아마존 정글을 헤매다 온 것이었다. 진리는 언제나 눈앞에 있고 선약은 언제나 발 밑에 있다. 약은 늘 거기에 있되 다만 사람의 눈이 어두워 보지 못할 뿐이다. 나는 눈뜬 소겨이었다. 비싼 수업료를 내고 아마존 정글 속에서 찾아낸 그 신비의 약초가 바로 비단풀이다. 과연 비단풀은 비싼 수업료가 조금도 아깝지 않을 만큼 신통한 약효를 지닌 식물이었다. 그런 약초를 또 찾아낼 수 있다면 나는 더 비싼 수업료도 아끼지 않으리라. 비단풀을 질병치료에 이용하는 방법을 몇 가지 적는다. < 이질, 설사 > < 위염, 대장염 > < 감기로 인한 기침, 혈변, 토혈, 자궁출혈, 혈뇨 > < 자궁출혈 > < 상처에 출혈이 멎지 않을 때 > < 잇몸 염증 > < 대상포진 > < 인후염 > 비단풀은 항암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뇌종양, 골수암, 위암 등에 효과 가 크다. 암세포만을 골라 죽이고 암으로 인한 여러 증상을 없애며 새 살이 빨리 돋아나게 하고 기력을 크게 늘린다. (글/ 약초연구가 최진규) 비단풀은 흔치 않으며 생김새가 너무 작아 무게도 별로 나가지 않는다. 많은 양을 채취할 순 없지만 소량을 주문하면 채취가 가능하다. 비단풀은 맛이 맵고 성질은 평하다. 6~9월에 채집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한다. 지혈하고 습열사를 제거하며 젖을 통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황달, 설사, 치질 출혈, 독사에 물린 상처, 머리 부스럼, 소아 감적, 적리, 혈뇨, 혈붕, 외상 출혈, 모유 부족, 옹종창독, 칼에 베인 상처, 자궁 출혈, 악창, 어혈, 이뇨, 위를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해독한다. 하루 12~40그램 많게는 80그램을 물 한되 즉 1.8리터를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은은한 불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소아 감적에는 닭의 간과 함께 달여서 복용한다. 젖의 분비가 부족할 때는 말린 비단풀 8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황주와 함께 복용한다. 이질에는 말린 비단풀 80~1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을 넣어 복용한다. |